1. 추석이라 힘들고 예민해지기도 했는데 감사의 글을 올리려니 조금 행복해져 감사해요. 긍정과 희망, 행복 파헤치기에 동참.
2. 각종 전을 두 시간 넘게 부쳤는데 큰 형님, 둘째 형님이 수고해주어 감사해요.
3. 어머니가 많이 회복되시고, 간호사였던 셋째 형님이 어머니 목욕시켜드리고 영양주사를 놓아드려 형님께 감사해요. 몸 불편하신 둘째 시숙님까지.
4. kbs에서 방영한 국민(이만든) god 콘서트를 시청하게 되어 감사해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추억에 젖어든 시간 감사해요.
5. 창문에 비추이는 달의 그림자, 나뭇가지에 소원을 빌어 감사해요.
6. 덜 큰 닭들이 삐악삐악~아직도 병아리인지 너무 귀엽고 잘 크니 감사해요.
7. 의정부 사는 둘째 형님과 오랜만에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해요.
첫댓글 김태우 (사랑비)들으며 추석을 마무리하는 중^^
추석 잘 보내셨군요^^
몸 아프진 않으셨나요?
명절 피로 잘 푸시고
다음 주에 만나요~~☺️
온가족 흐뭇한 화기애애
추석다운 추석이셨군요.
그 사이 김태우도 듣고,, ㅎㅎㅎ
추석음식 장만하느라 애쓰셨겠어요
속깊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형님이 계시다는 게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저도 둘째 형님과 그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