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 만들었어요.

[금목서(광주)]

누룽지 만들려고 일부러 밥을 했어요.

누룽지는 바싹하게만 만드는 줄 알았더니

동생이 딱딱하면  먹기 힘들다고 덜 익혀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는군요.

귀리 쌀밥을 팬에 넣고 골고루 펴주고요.

약불에서 누룽지를 만듭니다.

대충 시간이 되면 뒤집어 주고요.

두 번 정도 뒤집어주면 적당히 먹기 좋게 만들어지네요.

누룽지 만드는 걸 어렵게 생각했더니 손쉽게 만들어집니다.

누룽지 5개 정도 만들었어요.

개당 네 쪽으로 잘라 팩에 넣고 냉동실에 넣었어요.

적당히 익힌 거라 끓여 먹기는 좋겠네요.

[상사화 (충남)]

금목서님은 부지런하십니다.

[금목서(광주)]

이제껏 딱딱하게 만들어서 실온에 뒀었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동생말대로 하니 시간도 적게 걸리고
쉽게 만들어지네요.

[어쩌면(전남)]

누룽지 맛있겠네요 ^^
저는 끓여 먹는 것을 좋아해서 누룽지가 생기면 끓이거든요.
가족들은 과자처럼 씹는 거 좋아하고 ㅎ
맛있겠네요 ~~

[금목서(광주)]

씹어 먹기에는 이 정도가 딱이네요.
귀리밥이라서인지 먹을만 해요.

[소슬바람(서울)]

귀리밥 누릉지 생각보다 부드러워요

[금목서(광주)]

네. 요즘은 귀리밥을 해 먹고 있어요.

[여설 (강원 )]

쉽게 하는 방법두 있었군요
상중바닥에 30분 걸려
딱딱한 누릉지 만들었는데
좋은정보네요~~~♡

[금목서(광주)]

저도 누룽지 만들겠다고
누룽지팬도 샀는데
그냥 후라이팬에 만드니 편하네요.

[자연 팜]

저도 누룽지를 무지하게 좋아하는데ᆢ
마늘 자신은 없어서 인터넷에서 사다가 먹는답니다ᆢㅋ

직접 만들어 먹는 누룽지는 더 구수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