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공부방법에 대해 막막한 마음이 드시는 분들~!

[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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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고생분들과 하고 싶은 스터디가 있어 모집하려고 오랜만에 물화생지를 들렀다가... 공부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서 질문글을 씁니다. ~

저는 3수 끝에 합격을 했고, 사실 화학이라는 과목을 고등학교 때 까지는 암기할 필요가 없이 문제만 풀면 감이 잡히는 과목이라고 생각했고 심지어 조금 싫어했습니다 ㅋ (거의 무베이스)

일단 여러 이유로 화학교육과에 진학했는데, 임용은 합격하고 싶고 일반화학까지는 커버가 가능했는데 임용과목은 진입장벽이 저에게 컸는지 공부방법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았습니다:)

제 합격수기를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그래서 그런지 조금 독특합니다. 저에게 맞는 방식/재미있게 공부할 방식을 찾느라 시행착오를 거쳤고 결국에는 정돈이 되어 삼수 끝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머리가 좋지 않았어요 ㅎ


정말 감사하게도 임용 합격 특강도 여러번 진행했고 , 블로그에 자료를 공유하고 있는데 들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더불어 이후로 후배들이 합격했는데 제 자료와 수기가 도움 되었다고 해서 기뻤습니다.~

조금 더 빨리 알았더라면 일찍 합격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후회도 있어요. 그래서 이 기회를 통해 빨리 효율적으로 합격하실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혼자 힘든 고민들을 안고 계실 선생님들이 있으실 것같아 게시물을 작성하니 그냥 친구한테 물어본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댓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