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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담소실 자린고비 후손들~~
청이 추천 0 조회 154 25.08.07 15:1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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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8.07 15:23

    첫댓글 나도 아껴쓰는데 습관이 되서
    치약을 끝까지 눌러쓰고, 더이상 안나오면 매번 양치질 할 때마다
    치약통을 가위로 조금씩 짤라 1회용 만큼 치약을 발라내어 쓰지요.

    세수비누도 끝까지 달아 쪼끄매 지면 젖었을때 새 세수비누 밑에 붙여서 끝까지 씁니다.
    집에 간병인 아가씨가 "세수비누 마지막 조각을 저렇게 쓰는구나" 감탄을 했었지요.

    냉동실에 얼려둔 음식들도 유통기간 지난것 요리해 먹는데
    남편은 질색 합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조금씩 사다가 다 먹고 또 사자"를 모토로 합니다.
    세일한다고.. 싸다고 많이씩 사다가 냉동고에 얼리곤 했거든요

  • 25.08.07 20:31

    아 저도 같은 "과" 입니다 ㅋ
    제가 뭐 대단하게 환경을 생각하거나,짠순이 아닌데요.
    제가 아까와하는게 몇가지 있어요.
    저도 치약은 잘라서 파서 쓰고,화장품은 거꾸로 세워쓰고,퐁퐁이나 샴푸,세탁세제 같은건 거꾸로 세워놓고 쓰다 마지막엔 물로 헹궈서~
    근데 비누는 저 방법을 몰랐네요,신박한 방법입니다~

    저는 외출시 작은 빨리 마르는 원단의 수건을 가방속에 넣고 다닙니다.손씻고 물기 닦을 용도로요.
    저는 손씻고 일회용 타월을 8장 뽑아서 닦는 사람도 봤어요.교회에서 단체 선교여행 떠나는 나이드신 여자분이셨는데(김포공항서 북경행 타고 사할린으로 트렌짓) 공항화장실에서 8장이나 뽑아쓰는것 보고,확~정이 떨어지더라구요. 자기 돈으로 사는 페이퍼 타월이라면 저렇게 쓸까요?

    한장으로도 충분하다 해도
    두장도 성이 안 차,세장 네장 뽑아쓰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 25.08.07 20:37

    또한 저는 물도 왜이리 아까운지~
    속옷 손빨래 하고 행구는 비눗기 적은 물을 소변보고 변기 에 붓는것도 잘하고요.

    돈이 아까와서라기 보단
    그냥 거의 깨끗한 물이 버려지는게 좀 아깝더라구요.

    세계적인 탑스타 성룡이 콘서트나 이런데서 생수 먹고 병에 남은물을 그냥 버리지 못하게 하고
    꼭 화단에 뿌린다고 해요.

    교회에서 일회용 쓰는것도 저는 좀 맘에 안 들어서
    꼭 텀블러 가져가서 텀블러에 물이나 커피 같은 음료/차 타서 마셔요.
    교회에 커피/차/물 마시게끔 종이컵이 비치되어 있는데,한번 마시고 버리기 너무 아까운 튼튼한 종이컵이라서요.
    교인들이 종이컵 여러개 써서 좀 맘에 안드는데 그렇다고 말하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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