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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댓 금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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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생에 처음으로 기간제 면접, 수업실연, 지도안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 몇년의 시간이 흘러서 합격한다면 처음 학교 현장에서 일해 볼 수 있는 기회라 떨리고 긴장되는데요..
학교는 작은 사립 시골학교이고 제가 임용준비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맨날 결제하고 일 하느라 포기하는..)
심지어 비사범대이다 보니 실제 대학시절에도 사범대 분들과 정보격차나 물어볼 사람도 없더군요 ㅜ
중요한건 중학교이고 당일 생물파트 중에 랜덤으로 집어주셔서 지도안을 작성하고 수업실연을 하고 면접도 본다고 알고 있는데요!
지도안 작성을 교생때 약식으로 해보고 안해봐서 ㅠ 이게 현장에서 컴퓨터로 쓰는건가요? 아니면 저만 알 수 있게 종이에 수기로 쓰나요??
현장에서 당일 수업실연할 파트를 알려주신다는데 교과서는 그때 주시는건지.. 수업실연은 제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도입-전개-정리 정도로 해도 되는건지
대학에서 비사범대는 이론이나 많이 배웠지 학교현장과 직결되는 정보는 많이 못 접했어서 제가 무지하고 능력없게 느껴지네요 ㅜ 졸업 후에 교과관련은 아니지만 교육쪽 일을 해서 수업 경험은 많은데 무슨 데이터 포맷된 컴퓨터가 된 기분입니다 ㅜ
무경력 첫 기간제 지원자에게 수업실연, 지도안, 면접 관련해서 간단하게라도 카페 구성원님들의 댓글 의견주신다면 감사히 잘 참고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13 20:04
우선 파악할게 그런 부분이군요! 소중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13 22:4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13 22: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15 23:58
요즘은 어떨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손으로 지도안을 약식으로 쓰게 합니다.
중요한 것은 수업을 자신감있게 하는 것이니 중학교 1~3학년의 생물파트
5개 단원은 당연히 철저히 공부해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5개 단원에 대한 판서도 준비해 보세요.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판서를 한 번 써보냐, 써보지 않냐는 실전 수업에서
굉장히 차이가 난답니다^^
면접도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지요.
동료 및 선배교사들과 협업하며 서로 배려하며 원활한 성격임을 보여주시고,
절대로 사범대 출신이 아니라 정보가 없어서 위축된다는 생각은 하시면 안 됩니다.
면접관들도 다 느껴집니다. 자신감 없는 건요.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시작이 반이고, 혹시나 떨어지시더라도
다시 다른 학교들 끝까지 도전해보세요. 잘 안되면 단기간 강사 및 기간제도
마구마구 도전하세요. 그렇게 경험이 쌓이면 1년 기간제 구하는 건 일도 아니게 될 겁니다.^^
홧팅
선생님~~~!! 제가 생각 못한 부분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잘못된 태도로 임할뻔했네요 ㅠㅠ
생물개 5단원! 핵심개념 판서! 자신감있는 태도! 감사해요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