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림]----------------- 지우지 마세요! 1. 매매글 금지 ★★★ - 전자상거래법 강화로 매매글은 예고 없이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 바로 삭제되는 글 : (글과 '비댓' 모두 해당) ① '삽니다' 또는 '팝니다' 언급. ② 저작권이 있는 저작물(무단 복사 전재 배포 금지)의 PDF 파일 언급. ③ 금액 언급. - 비댓에 언급되어도 삭제됩니다. 쪽지 권장합니다. - 저작권 없는 자료에 한하여 무료나눔은 가능합니다.
요즘 오랜만에 본가에 온 뒤로 마음이 해이해진건지, 아님 어쩌면 무의식 속에서 이번에 어차피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건지...공부를 꽤 오래 안하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자괴감이 들지만 계속 손에 펜이 아닌 휴대폰을 드는 모습을 보며 매일을 자책하며 잠에 들었어요.
사실 매일을 견뎌내야만 한다는 생각에 잠에 들때마다 내일이 오는게 두려웠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혼자 자기자신을 연민하는게 얼마나 바보같은 짓인지 잘 알고 있어요!
시간을 많이 낭비했지만 어쩌면 다가올 날들에 대한 충전의 시간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시 펜을 손에 들어보려 합니다.
항상 이렇게 이겨내야만 하는 순간이 찾아올때면 제가 듣고 싶은 응원을 친구나 부모님께 하면서 다시 다짐을 하는데요, 아마 저 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힘들 시기이니 카페에 모두를 응원하는 말을 써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ㅎ
다들 매일을 버티고 열심히 사는게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결과가 어떻든 이 순간에 충실한 것이 스스로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만 생각해보면서 같이 힘내봐요! 친구가 저에게 매일 해주던 말이 하나 있는데 "우리 인생 길다 지금 이 시간이 나중가면 그저 찰나일거야 너무 자책하지마" 이 말은 부정적이고 순간순간에 허덕이는 저에게 큰 힘이 되주었습니다
이 글을 우연히 읽게되신 분들이 친구에게 힘을 받은 저처럼 잠깐이나마 힘이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 인생 속에서 이 시간이 절대 헛되지 않을거니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26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