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전형이 완료됐습니다.
개별연락을 드렸고.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YTN라디오는 뉴스전문 보도편성 지상파(94.5 Mhz) 라디오입니다.
이 방송사에 없어서는 안될 제작스텝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뉴스AD>
여기서 AD는 조연출 이라기 보다는 뉴스운행을 총괄하는 팀장과 PD를 도와
뉴스편집 / 광고 등 편성물 운행 등을 담당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힘들게 뽑고 교육시킨 뉴스AD가 자꾸만 떠납니다.
여기서 쌓은 경력을 통해 (아님 원래 잘났었나봐요. 여튼) PD에 붙어서, 기자에 합격해서,
혹은 그렇게 되려고 임박해서 그만두는 바람에
사람을 뽑느라 저는 업무도 못할 정도네요.
(아! 선배나 사람이 싫어서 떠난다는 사람은 절대 없었습니다. 진짜로...? 아닌가? 일단 나는 아님.)
(여기 왜 이렇게 공고를 자주 내지? 이상한 데 아냐? 하시는 분들은 일단 원서접수!)
자!
이번에도 또 AD를 뽑습니다.
물론 정규직도 아니고 급여도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뉴스채널이 어떻게 굴러가지는 돈도 벌면서 배우고
라디오 AD, 뉴스채널 경력이라는 특별한 스펙도 쌓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하는 건
비록 척박하고 힘든 세상이지만 좋은 인연을 구하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물론 생방송과 뉴스를 다루는 만큼 일이 쉽고 수월하진 않습니다.
무거운 책임감도 필요하고, 긴장감도 높습니다.
하지만 보람있죠. 내 손을 거쳐 그날 그날의 뉴스를 한 귀에 다 보니까!
YTN FM의 AD식구를 기다립니다.
최고의 경쟁은 필요 없습니다.
최선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런 분들 기다립니다.
최고의 스팩은 필요 없습니다.
최선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그런 분들 기다립니다.
ps.
다큐감독한다고 뛰쳐나간 김00 언제든 돌아와라. 널 위한 식권은 아직 준비돼있다!!!
기자된 신00 나가자 마자 기사로 상탔더라?? 밥 사러 언제 오니?
이00! 넌 어딜가든 잘할거야~~^^;
... 답답하고 힘든 시기. 채용공고로도 조금 위로가 되고픈 선배(?)의 심정으로
풀어썼습니다. 혹시 이 글이 불편하신 분께는 사과말씀 드립니다. 이제 진짜로 채용공고
아래에~~~!
1. 채용분야 : YTN라디오 '뉴스편집 / 운행' 담당AD
2. 고용형태 : 파견계약직 (1년단위 계약 최대 2년) : 파견사 통해 계약
3. 복리후생 : 4대보험, 퇴직금, 휴일수당, 초과근무수당, 식권(!!!) 등
4. 근무형태 : 24시간 교대근무 (월 단위로 교대 하루 평균 6시간 근무-06, 12, 18, 24)
약 2개월 단위 근무교대 (아침, 낮, 저녁, 심야)
5. 월 급여 : 약130만원
6. 지원일정
1) 10월19일 12:00까지 / 이력서/자기소개서 e-mail접수 (poem-9@hanmail.net)
2) 10월19일 면접대상자 개별연락
3) 10월20일 오전 10:00 면접 (마포구 상암동 DMC내 YTN 8층 라디오 대회의실)
4) 출근일 협의(바로 출근 가능한 분, 라디오, 뉴스편집 아르바이트 경험자 우대)
* 기타 궁금한 문의는 메일로 주세요.
* 나이 / 학력 제한은 없습니다.
첫댓글 주 5인가요??
당연히 주 5일이지만 정시근무(09-18)자는 월 2일 정도 휴일 당직근무(당직수당지급)가 있고, 심야근무자는 2일 출근 2일 휴무 이런 식으로 근무 조정이 있습니다. 정규직... 뽑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13 19:0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14 08:48
파견계약직...
좋은 인상 남기고 뛰쳐나가는 사회성이 부럽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14 02:4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14 02:4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14 08:49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직접 내는 공고는 아닙니다. 제 개인자격(PD)으로 더 많은 분들이 아시도록 올리는 겁니다. 원칙적으로는 파견회사에서 공고를 냅니다. 더 많이 드리고 싶은 마음도 제 마음이지만... 제가 설명할 수 있는 성격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여튼 좋은 조건, 좋은 결과가 많길 저도 기원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17 10:02
이윤지 아나운서 팬입니다.
저두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14 21:5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0.17 10:08
삭제된 댓글 입니다.
파견계약을 담당하는 회사에서 내는 공고가 많은 분들께 알려지지 않고 있어서 직접 알려드리는 취지입니다. 'YTN'직접 공고는 아닙니다. 'YTN라디오' 현직PD가 '아랑카페'를 통해서 '관심'있으실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는 겁니다. '파견계약직'을 선발하는 이유에 대해선 제가 답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저도 더 좋은 고용조건을 공지해드리고 싶고, 그렇게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