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하하문화센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하하아기편지 제871신 - “지음” 이라는 이름을 영주 씨께
이계양 추천 0 조회 79 17.02.20 11:0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2.21 10:49

    첫댓글 점점 성숙되어가는 지음씨라? 그리고 음을 안다는 지음이라 그래 짓고 알고 점점 현명해 질 것 같군요.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가볍고 지탄을 받아가는 사람
    그와는 반대로 점점 어른이 되어가고 현명해지는 사람
    아마도 여럿을 어우르고 주도적으로 하하에 참여하고 딸들의 친정엄마로서 점점
    지음이라는 이름이 아주 어울리네요. 축하합니다.

  • 17.02.22 18:34

    무언가 고요히 안으로 안으로 더욱 익어가며 맑은 향기를 주변에 내뿜어주는 아름다운 사람.
    지금도 예전에도 난 늘 영주 씨의 성품을 부러워합니다.'지음' 참 좋은 이름입니다.소멸하고
    허물어지는 것이 아닌 살이 보태지고 더하고 채워지고 완성되어가는 희망,보람이 느껴집니다.
    영주 씨,생일 축하해요.그리고 우리 모두 영주님을 싸랑한답니다.^

  • 17.02.22 23:09

    엄마들이 위대한것은 자식들에게 밥을 지어먹이기 때문이라는 선생님 말씀처럼 '짓다'의 한글뜻으로 '지음' 이라는 이름을 생일 선물로 받게 되어 더 없이 기쁩니다.
    더 쓸만한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하는 걱정도 앞서는 가운데 한편으로는 앞으로의 삶의 큰 버팀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음지교 할 수있는 '지음'의 사람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지음'이라는 이름을 선물로 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 17.03.01 09:08

    '知音至交' 제가 참 좋아하는 고사성어랍니다.'지음' 이라는 단어 또한 좋아하는 단어이기에 즐겨쓰지요. 영주씨가 깊고 큰 이름 따 내셨네요.축하드려요 지음씨.꽤 긴 세월 함께 하면서 느낀 바 동감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함께 하면서 知音至交하는 우리 되면 좋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