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 잘 될거야, 서로 격려하며 시작한 25년도, 어느새 겨울의 끝자락, 창밖 어디론가

[유성식목사]

다 잘 될거야,

서로 격려하며 시작한 25년도,

어느새 겨울의 끝자락,

창밖 어디론가

봄은

자기 자리를 잡고 있겠지요.

꽃이 아름다운 것은

빛깔이나 모양이나

향기가 아니라,

지기 때문입니다.

핀 꽃이 금방 진다는 것을 알기에

피어 있는 그 순간을

사랑하는 것.

2월 한 달 우리 모두 애쓰셨습니다.

한희철님의 하루 한 생각을 읽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