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반응 질문 두가지

[라부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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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을 염산수용액에 첨가했을때의 생성되는 물분자수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1. 중화점이후 수산화이온과 수소이온이 더이상 반응하지않아 물분자가 생성이 안되는게 맞을텐데 그렇다면 그래프상에서 중화점 이후 생성되는 물분자는 0이어야하지않나요?
수산화나트륨수용액에 들어있는 물이 증가해서 Y축이 증가하는것이라면 생.성.되.는 이라는 표현이 잘못된것아닌가 궁금합니다

2. 중화반응시 물분자의 생성으로 부피가 증가한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어떤식으로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결합구조의 배열이 달라져서 인가요?

타교과라 통과가르치는데 어려움이 너무많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세렌디]

선생님 1번은 해석의 관점인것 같네요 저는 생성된을 보고 생성이 완료된 상태의 총합으로 해석하면 중화점 이후에는 이미생성되어있는 물 분자가 없어지는게 아니니까 맞다고 봅니다(사실 평형을 고려하면 틀린설명이긴하지만 통과에는 굳이 안다루셔도 될듯해용)
2번은 거시적 관점으로 보면 NaOH 수용액을 넣어주니까 전체 부피가 증가하는건 당연히 맞고
미시적으로 설명하고 싶으시면 당연히 OH- + H+ >H2O(l) 중화반응식이니 이온상태의 입자가 물질의 성질을 나타내는 분자가 되니 부피가 증가한다 이런 설명은 어떨까요?
이때 학생들에겐 분자의 크기는 매우 미비하니 부피의 증가는 수용액을 넣어준 부피만큼 증가하는걸로 간주한다 요렇게 해주면 어떠세용?
(화학 전공입니당)

[세렌디]

좀더 구체적으로 하면 물질의 성질을 나타내지 않는 입자인 이온이~

[초록색]

1. 선생님이 말씀하신 건 변화량 입니다. 변화량이 아닌 그냥 양, 수 로만 생각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면 저 염산 수용액에 NaOH 과량을 넣으면 물이 안 생긴다는건데 난해한 해석으로 보입니다.
2. 이온의 반응으로 액체가 생겨나므로 총 액체 부피가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