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물♡화♡생♡지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일상 나눔] 학생 할머니의 전화를 받은 하루.
내년엔 정교사 추천 1 조회 555 24.09.12 19:1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9.12 21:00

    첫댓글 별 생각없이 글 눌렀다가,
    '할머니와 언제까지 함께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저도 학생처럼 말문이 턱 막혔습니다. 평소에 학생과 라포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학생도 텍스트를 그대로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말문이 막혔던 것 같아요. 정말 멋있으십니다. 선생님같은 분이 정말 참교사이십니다. 정말 학생을 위한 마음이 느껴지기도 하고, 막연히 열심히 하자같은 말이 아니라 학생에게 평소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 얘기하셔서 학생에게 더 크게 전달되고, 이 선생님이 날 위해서 이런 말을 하는구나 느꼈을 것 같아요.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1차까지 며칠 안남았는데 일병행 힘드신 것 알지만 꼭 합격하셔서 교단에 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 작성자 24.09.14 08:27

    아이고ㅠ 긴 글로 제 일기에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졸린 눈을 비비며 카페에 나왔는데
    전 스터디카페가 더 맞는 사람인가보다 하며
    이 글을 씁니다..ㅋㅋ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둘다 올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남은기간 같이 파이팅해봐요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14 00:1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14 08:29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14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