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설 명절 입니다
설날, ‘낯설어서’ 설,
아니면, ‘서글퍼서’ 설,
‘한 살 더 먹는다 해서’, 설인가?.
설날은 해(年)의 한 간지가 끝나고 새 간지가 시작되는 날로,
‘설’은 ‘설다’, ‘낯설다’, ‘익숙하지 못하다’, ‘삼가다’ 등의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음력 1월 1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다.
◈설 유래와 역사◈
한국의 설날은 서기 488년 신라 비처왕 시절 설날을 쇠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이 있으며, 이후 고려와 조선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설"은 순 우리말 입니다.
원단(元旦), 세수(歲首), 연수(年首)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설이라고 한다.
설은 한자로는 신일(愼日)이라고 쓰기도 하는데 "근신하여 경거망동을 삼가한다"는 뜻이다.
묵은 1년은 지나가고 설날을 기점으로 새로운 1년이 시작되는데 1년의 운수는 그 첫날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던 탓이다.
설날의 세시풍속은 매우 다양 합니다.
차례 후 차례상에 놓였던 여러 명절음식들을 나누어 먹는 음복이 마련되며
이웃 및 친인척을 찾아서 세배를 다니는 일도 중요한 풍습이다.
이 날은 윷놀이, 종정도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같은 세시 민속놀이가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메일로 받은 글 편집 -
◈새해 선물 다섯통을 드립니다◈
*첫번째*
올해는 건강과 행운이 넘치도록 "운수대통"
*두번째*
하시는 일마다 막힘없이 "만사형통"
*세번째*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배려하는 "의사소통"
*네번째* 늘 긍정적으로 웃으며 살자는 "미소 복통"
*다섯번째*
자주 인사하고 먼저 안부 전하는 "전화한통"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날입니다.
설 연휴만큼은 근심걱정 잠시 내려놓고 사랑가득 넉넉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시고 청사(靑巳)의 힘찬 기운 많이 받아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늘행복하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福 많이받으세요."
2025. 1월 설을 맞으며,
= 옮겨온 글 =
漢陽 Jun.
|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