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가자미는 비늘과 머리, 내장, 지느러미를 제거합니다.
깨끗이 씻어 가늘게 채 썹니다.
고운 체에 엿기름을 거릅니다.
가자미에 엿기름 가루를 뿌리고
고춧가루, 무, 쪽파, 소금을 준비합니다.
마늘, 생강, 엿기를 가루를 넣은 모습
밥을 다섯 솥 하여 먼저 고춧가루 입힌 후 가자미와 갖은 양념도 무쳐놓습니다. 그리고 나서 합하여 소금간 하면서 잘 섞으면 됩니다. 한 10일 숙성시키면 맛있는 가자미 식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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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흙사랑(감꽃뜨락) 천연염색 원문보기 글쓴이: 흙사랑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네.. 싱싱한 가자미로 한번 해 보셔요.
밥은 조금 꼽꼽하게 해야 합니다.
너무 질척하면 안됩니다.
고춧가루에 문질러도 밥알이 살아 있도록...
가자미식해 만들어보고 싶어도 가자미를 구할수가 없던데요````맛있겠습니다~~~우리 남편이 가자미 식해 좋아 죽고 못삽니다```^^*
제가 부산의 생선경매하는 분을 알기에 구하였어요.
부산에서 새벽에 경매하여 바로 가져와 주셔서 회 쳐서 먹어도
될만큼 싱싱한 놈들로 만들었습니다.
아이고 밥만 들고 흙사랑님 집에 가야 되겠다.. 이제 바쁜일도 조금 끝났는데...나는 우리 동서가 포항에서 가끔 만들어 오는데 정말 맛있지요...
나도 꼭 만들어 봐야 되겠어요. 레시피 감사 감사...*_*
아직 며칠 더 있어야 숙성이 될거에요.
그 때 보입시더
저도 시도 해 봐야 겠어요 잘 배우고 갑니다
네 바로 밑에 댓글로 무엇을 얼마 넣을지 써 놓았습니다.
한번 시도해 보셔요.
가자미와 갖은 양념은 버무려 두고 밥도 다섯 솥 해서 밥만 고춧가루에 버무린 후 모두 섞어서 버무린 상태입니다.
일주일 후 삭혀지면 맛있는 가지미 식혜 완성입니다. 고춧가루가 아주 많이 듭니다.
가자미 큰 것 한 상자, 고춧가루 다섯근 반, 밥 다섯 솥, 무우 큰것 두 개, 엿질금 네 봉지, 마늘 큰 것 두 봉지, 생강 다섯 개
쪽파 한 묶음, 그리고 소금이 필요함니다.
가자미는 물가자미로 해야한다고 하던데요.
맞나요?
아랫배가 노오란 참 가자미를 어느 지역에서는 물가자미라 하기도 한다네요.
아래 지느러미쪽이 약간 노오랗다네요.
흙사랑님 이거 제가 퍼갔어요 나중에 함 만들어 볼려구요 감사합니다
언니는 참 재주가 많아요
보기만 해도 맛있겠어요
보고 싶군요.
제가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었구요.
척부인이 가르치셨어요.
우리도 송년회 겸 신년회 해야 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