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란 곳이 광진구에요.
구의동 거의 토박이죠.
초중고 전부 광진구에서 졸업ㅋ
양남 초등학교
광진 중학교
명성여자고등학교...(지금은 이름이 바뀌었죠.)
광진구 살면서 진짜 자주가던 소풍장소가 어린이대공원이고
선화예고 언니들(?)의 발레 공연 포스터를 자주 봤고
대원외고 언니 오빠들의 요상한(?) 교복...
건대부고 오빠들이 건대 학식 먹는 방법 등등을 어깨 너머로 주워들었죠.
광남고등학교 출신으로는 성유리와 옥주현이 있지요.
친구가 광남고 출신에 그 둘과 같은 반이어서 학교 다닐때의 이야기를 종종 들었네요.
광진구 의원으로 추미애 의원이 당선되었을때
완전 핫했었죠.
와~ 이쁜 여자 국회의원이다~ 정도로 기억하고 있었네요. 지금은 뭐... 네... ㅋㅋㅋ
현대아파트 단지가 어마무시하게 있는 곳이라 ..
강변역과 구의역, 건대역을 잇는 라인...
우리나라 최초의 멀티플랙스 극장 CGV강변.
이곳에서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모두 봤었죠.
학교 시험 끝나면 항상 영화 한 편씩 보고 집에 갔던 기억...
주변 학교 중에 대원외고가 가장 유명하고
요즘 핫한 광남 고등학교
역사가 엄청 긴 명성여자고등학교
예고의 탑클래스 선화예고...
엄청난 학교들이 있었던 기억.
방송 듣다가 어!!! 내가 살던 동네!!! 하는 반가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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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이야기가 들려서...ㅋㅋㅋ
카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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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7 01:3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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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건국대병원이 거래처여서 자주 가요~
양꼬치 골목에 중국요리나 훠궈 먹으러 자주간답니다 ㅎ
가끔 그 학교 앞에 모두랑 즉석떡볶이도 가구요 ㅎ
모두랑 맛나죠~! 전 코스모스를 더 좋아했어요 ㅋ
테크노마트 서점에서 좋은 추억이 새록 ㅋㅋ
혹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