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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혼자 걸어보는 태국 원문보기 글쓴이: 까오
[2월2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19% 상승
2월2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50(+0.19%) 포인트로 종가인 1303.88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19억3397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73(+0.20%) 포인트로 종가인 374.63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0억506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74종목이 상승했고, 295종목이 하락, 233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47종목이 상승, 36종목이 하락, 37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테크놀로지, 서비스, 식품 음료, 공업이 상승했고, 소비제품, 금융, 자원, 부동산 건설업이 하락했다.
태국의 핫 스톡, AIS 등 통신주에 저가 구매
25일 방콕 주식시장에서는 지금까지 팔자 주문이 계속되던 AIS 등의 통신주에 저가 매입이 있었다.
AIS와 필두 주주인 씽커러레이션은 6영업일 만에 각각 1% 초반 상승했다.
반정부 세력이 잉락 수상과 관계가 있는 기업에 불매 운동을 벌이는 것으로 양 종목은 지금까지 팔자 주문이 이어졌었으나 약간의 회복 기색을 보이고 있다.
분석가들은 단기적으로는 시세의 인상은 한정적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그러한 이유는 방콕 시내에서 야간에도 폭발이나 총격이 일어나고 있어 치안 악화에 염려가 생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증권 회사 KGI 유가 증권은 리포트에서 "정황 불안 중에 SET 지수는 다른 주변지역에 비해 열새를 띌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국에서 미용성형을 받는 중국인에게 트러블 다발, 핫라인 개설
상하이시에서는 미용성형으로 트러블이 발생한 피해자를 지원하는 핫라인을 개설해 의료와 법률 양면에서 지원을 실시한다고 중국의 이스트데이 신문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너도나도 한국에서 미용성형을 받는 것이 붐이 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악덕 중개업자에게 속아 건강과 재산을 빼앗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20일에 개설된 핫라인을 이용한 첫 번째로 사용한 사람은 32세의 여성이었으며, 그녀는 한국에서 코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한지 일주일이 지나도 통증과 출혈이 가끔 있다고 한다. 지불한 돈은 수술비 5만 위안과 여행경비 2만 위안이었다고 한다.
한국의 보험 복지부에 따르면, 미용성형 수술을 위해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가운데 60%가 중국인이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수술을 받은 중국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5% 증가하고 있다.
핫라인 운영에 종사하는 의사의 말에 따르면, 악덕 중개업자는 인터넷에서 가짜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한국으로 가는 사람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술비라고 하여 거액의 비용을 청구하는 수법이라고 한다.
이 의사는 한국에서 미용성형의 수술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정식 루트로 신청을 해서 치료에 관한 계약서를 맺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실업자 증가와 소득 감소, 정부계 싱크탱크가 염려
정부 싱크탱크 국가경제 사회 개발 위원회(NESDB)는 이번에 예측되는 가뭄과 정부 예산의 집행 지연, 반정부 데모, 소비자와 기업의 불안 확대, 실업자의 증가해 국민 소득이 감소될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분명히 했다.
아콤 NESDB 사무국장의 말에 따르면, 급여와 인원 삭감 등의 영향을 받은 노동자는 3949만명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건설 현장에서 폭락 사고로 11명 사망
25일 태국 중부 싸쿰쁘라깐도 방프리군에 있는 라마티보디 병원 건설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한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노동자 11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도 다수 나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고의 원인 등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싱하'가 맥주 대병 생산을 중지, 중간 병으로 특화
'비어씽(Beer Singha)을 제조 판매하는 음료 대기업 싱하 코퍼레이션은 씽하 맥주 대병(630 밀리리터들이) 제조를 지난해 말에 중지했다. 향후에는 차례차례 500밀리리터들이 중간 병으로 전환한다고 태국 현지 신문이 전했다.
씽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종전의 대병 사이즈에서는 표준적인 잔에 따르면 소량이 병에 남아 그대로 버려지는 것이 많았고 한다.
한편, 500 밀리리터들이 중병은 잔에 따르면 정확하게 두 잔이 나와 음식점이나 고객 사이에서는 사이즈 변경에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현재의 대병은 모두 재고품이며, 다음 달 중에는 모두 중간 병으로 전환하며 중병은 시험적으로 판매하고 있어 정식적인 소매가격은 향후 결정한다고 한다. 330 밀리리터들이 소병은 종전과 같이 제조 판매를 계속한다.
차차이 마케팅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씽하의 올해 맥주 판매량은 정황이나 경기 전체의 영향이 지난해 수준이었을 경우 전년대비 5% 증가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가족 6명을 사살, 교제로 인한 트러블?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후 태국 북부 치앙라이 도내에 있는 잡화점 2곳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은 시내에서 잡화점을 경영하고 있는 남성(42)이 500미터 정도 떨어진 다른 잡화점의 점주 부부(55, 57)와 부부의 딸이자 남성의 교제 상대 여성(33)의 차녀(4)를 권총으로 사살했으며, 자신의 가게로 돌아와 교제 상대 여성과 여성의 장녀(9)를 사살한 후에 자신도 권총 자살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남성은 수개월 전부터 여성과 동거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여성이 친가에 도망치는 일이 자주 있어, 남성이 “죽이겠다”는 등으로 여성을 위협하며 따라 다녔다고 한다.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나 교제 상대 여성과 조부모를 사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이번 달 21일 태국 남부 쏭끄라 도내의 민가에서 살고 있는 여성(22)과 그 조부모(70, 70)가 권총으로 총격당해 사망한 사건으로 여성의 교제상대이자 살인 용의로 지명 수배되어 있던 남성(22)이 24일 경찰에 출두했다.
용의자 남성은 진술에서 3명을 살해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결혼의 허가를 받기 위해 22일에 여성의 부모님을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전날 밤에 여성으로부터 헤어지자는 전화를 받고 발끈하고 여성 집에 달려가 3명을 사살했다”고 한다.
쌀 대금 지불을 위해 중앙 예산에서 일부를 융통
쌀 담보 제도로 쌀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농민에게 대금 지불을 위해, 정부는 2월25일 중앙 예산에서 200억 바트를 꺼낸다고 하는 국가 쌀 정책 위원회 안건을 승인했다.
하지만 현재 정부는 선거 관리 내각이기 때문에 이 예산의 사용에 대해 선거관리의 승인을 얻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니왓탐롱 부수상 겸 상업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재무부는 농민에게 지불할 자금으로 충당하기 위해 상업은행으로부터 차입을 예정하고 있지만, 2개월 정도 걸리는 것으로 인해 중앙 예산 일부를 사용하려고 하는 것이다.
사원 콘서트 행사장에서 폭발로 3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5일 오전 3시 반경 태국 동북부 러이엣 도내의 불교사원 경내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해 태국인 여성(40)과 소년 2명(16)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 당시 사원에는 는 태국 ‘룩퉁’ 콘서트가 열려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으며, 경찰은 현장에 있던 젊은이 그룹이 소지하고 있던 수류탄을 술에 취해 떨어뜨리거나 싸움으로 수류탄을 폭발시킨 것이 아닌가 보고 조사를 하고 있다.
태국 반정부 데모, 전 부수상 “폭력 사용한 적은 없다”
2월26일 태국에서 반정부 데모를 주도하고 있는 쑤텝 전 부상은 “우리가 폭력을 사용한 적은 없다”고 연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표명하며 정부 지지파 그룹을 견제했다.
데모를 주도하고 있는 쑤텝 전 부수상은 26일 집회에서 이번달 22일과 23일에 태국 동부 뜨랏도와 방콕에서 연달아 데모 집회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어린 아이들이 희생이 된 사건에 대해, 범인을 신속히 검거하도록 경찰에 요청했으며, 또한 정부를 지지하는 이른바 적색군단이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선언한 것으로 “우리는 그들과 같이 무기를 가지지 않았고 폭력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부 지지파는 방콕에서 활동을 시야로 하고 있어, 쑤텝 전 부수상의 발언은 시민끼리의 충돌 등의 염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 지지파를 견제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이고 있다.
이 후 반정부파 대표자들은 국가 경찰의 아둔 장관과 대화를 나느고 범인 체포를 서두르도록 요구하는 요청서를 전하기도 했다.
25일에는 뜨랏도의 폭발 사건으로 중상을 입은 5세 여자 아이의 사망이 확인되어, 2개의 사건으로의 사망자는 아이 4명을 포함한 5명이 되었다.
학식자, 수상에게 국민의 안전 확보 요구
2월25일 국립 쭈라롱꼰 대학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학식자들이 잉락 수상에 대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리더쉽을 발휘하도록 요구하는 의견을 밝혔다.
쭈라롱꼰 대학의 정치학부의 나르몬 강사의 말에 따르면, 방콕과 동부 뜨랏도의 반정부 데모대 집회장에서 지난번에 일어난 폭탄 공격과 총격 사건에서는 어린이 4명이 희생된 사건에 대해, 수상이 이러한 참사의 재발 방지에 힘을 써야만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상은 특정 세력의 대표는 아닌 나라의 리더이기때문에 국민 전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그 외의 출석자 중에서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에서 상대를 비난하는 발언이 방송되고 있는 것이 대립을 격화시키는 원인 중에 하나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계 당국에게 과격한 발언을 하는 방송을 규제하도록 요구하는 의견도 나왔다.
태국의 쌀 농가, 저생산 등으로 아세안에서 최고 가난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 경제학부의 아트 학부장에 따르면, 태국의 쌀 농가는 생산 코스트가 높기 때문에 아세안 10개 국가 중에서 가장 궁핍하다고 한다.
그는 1라이(1600평방미터) 당 쌀 생산 코스트가 베트남 보다 보다 139%, 미얀마 보다 37% 높은 반면, 쌀 농가의 라이당 수입은 불과 1556 바트에 머물러, 베트남의 3180 바트, 미얀마의 3484 바트를 크게 밑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부장은 “비교적 낮은 생산성, 노임 등에 기인하는 높은 생산 코스트, 쌀 담보 제도를 통한 정부의 쌀시장에 정치적 간섭 때문에 태국 쌀 생산의 장래는 어둡다”고 말했다.
“반정부파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하라”, 수상이 내각회의에서 지시
정부 부보도관의 말에 따르면, 잉락 수상은 2월25일 내각회의에서 반정부 데모대에 의한 정부 기관 점거 등으로 생긴 피해에 관한 정보를 정리하며, 반정부파 간부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도록 관계 각료에게 지시했다고 한다.
반정부 데모를 주도하고 있는 인민 민주개혁 위원회(PDRC)에 의한 ‘수도 봉쇄’로 정부 건물이 일부 파손되거나 복수의 정부 기관이 업무 정지로 근무처를 이전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것에 의해 생긴 손실이나 지출에 대해서는 민사 소송을 일으켜 PDRC 간부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1월 수출, 농업 관련이 부진으로 2% 감소
태국 상업부는 1월 수출이 179억 달러에 머물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8%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항목별로는 냉동 새우, 설탕, 쌀, 고무의 침체로 농업 관련품 감소가 7.5%에 이르렀다고 한다.
공업제품은 자동차와 부품, 섬유, 건축재가 약간 침체해 0.2%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5% 감소한 204억 달러라서 1월의 무역적자는 25억2000만 달러가 되었다.
태국 수산물 통조림 대기업 TUF, 2013년 6% 수익 증가한 1128억 바트
태국의 수산물 통조림 대기업 타이 유니온(TUF)는 2013년 매상고가 전년대비 5.7% 증가한 1128.1억 바트가 되어 최종 이익이 39.2% 감소한 28.5억 바트가 되었다.
매상 구성은 첨치가 47%, 새우가 25%, 정어리와 고등어가 6%, 연어가 4%, 펫푸드가 7% 등이었으며, 시장별로는 미국이 42%, 유럽연합이 30%, 일본이 7%, 태국이 7%였다.
저가항공 ‘에어 아시아 X’가 적자로 전락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 회사 에어 아시아의 장거리 부문 ‘에어 아시아 X’가 2월25일 발표한 2013년 12월 결산은 순수 손익이 8700만 링깃의 적자로 전락했다. 전반기는 3385만 링깃의 흑자였다.
수송 실적은 여객과 화물이 모두 성장했지만, 경영비용 증가와 말레이시아 링깃의 하락에 의한 환차손이 수익에 영향을 주었다.
태국의 수도에서 폭발과 발포 사건이 이어져, 26일 미명에도 총성, 부상자는 없어
반정부 데모가 계속되고 있는 태국의 수도 방콕 중심부에서 26일 미명에도 누군가에 의한 발포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이 발포에 의한 부상자는 없지만, 방콕에서는 소규모의 폭발이나 발포로 급속히 심각한 상태가 되고 있으며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
주말에는 방콕과 동부 뜨랏도에서 반정부 데모대에게 공격으로 5명이 희생되기도 했다.
태국 국가 안전 보장 회의의 파라돈 사무국장은 26일 발포에 의한 부상자 보고는 없다고 설명하면서 “범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반정부 데모대를 쫓는 블루 스카이 TV의 영상에 따르면, 데모 참가자가 방콕에 있는 국가 경찰청본부의 앞에 집결해 데모 개시 이래에 20명 이상이 사망한 상황에 대해 적절한 수사를 실시하도록 요구하는 장면도 보였다.
잉락 수상 부재인 방콕, 데모 거점에서 발포 잇따라
반정부 데모가 계속되고 있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는 26일 지방의 정치 거점으로 이동한 잉락 수상이 부재중에 항의 행동을 하고 있는 복수의 거점 부근에서 발포사건이 다시 발생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경찰에 따르면 총을 가진 정체불명의 남자 몇 사람이 고급 쇼핑몰과 호텔을 따라 데모 참가자들이 야영하고 있는 시내 3곳에서 이름 아침에 약 1시간 동안 산발적인 총격이 발생했다고 한다. 또한 경찰은 발포한 사람이 치안 부대 측인지 데모대 측인지 불명하지만 위협이 목적이라고 보고 있다.
부정부패와 금권 정치에 맞서기 위해서 선거에 의하지 않은 '인민 평의회'의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데모대는 잉락 수상이 퇴진하도록 강력하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하지만 잉락 지지파는 선거에 의해서 선택된 수상이 데모와 군사 쿠데타, 재판소 등에 의해서 밀려나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고 명언하고 있어, 대립의 장기화가 염려되고 있다.
잉락 수상은 쌀 매입 제도를 둘러싼 직무 태만의 혐의로 이번 주 27일에 태국 국가 부정부패 단속위원회(National Anti-Corruption Committee, NACC)에 소환될 예정이다. 여기서 유죄가 되면 수상이 해임되는 것 외에 향후 5년간 정치 활동이 금지된다.
그러나 잉락 수상은 정부가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찰하기 위해 26일에 북부 치앙라이도에 들어가 부정부패 단속위원회에 의한 청문회에는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하순에 반정부 데모가 개시된 이래 700명 이상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반정부측은 폭력은 잉락 지지파에 의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반면, 정부 지지파는 데모대 측이 군의 개입을 선동하고 있다고 하며 서로를 비난하고 있다.
지난주 말에는 방콕과 동부에서 열인 반정부 집회장에 수류탄 폭발과 총격으로 아이 4명을 포함한 사망자가 나왔다. 이것에 따라 26일 방콕 경찰 본부 앞에서는 수백명의 데모대가 모여 아이의 살해에 대한 중재를 요구했다.
정국 혼란으로 세븐일레븐 출점 목표를 인하
편의점 '세븐일레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CP올(CP all)은 올해 550~600개 지점을 신규 출점해 연내에 7,900개 지점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지난달에는 연내에 8,000개 지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했었지만, 정국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내년 제 1/4분기(1~3월)로 늦춘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25일자 포스트투데이가 전했다.
태국 자본 소매업자 개발 협회(DTRA) 회장을 맡고 있는 CP올 부사장의 말에 따르면, 정황 불안이 계속되면 올해의 국내 소매시장은 1997년의 경제위기 이후에 처음으로 제로 성장이 될 전망이라고 말하며, 혼란이 종식되고 하반기가 회복으로 이동하면 연중에 5%의 성장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소매시장의 신장률은 연초 예상인 10%를 밑도는 8~9%에 머물렀으며, 반정부 데모의 영향으로 지난해 말의 크리스마스부터 올해 구정에 이르기 까지는 1~3%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를 크게 밑돌고 있다.
술 담배 물품세 인상, 싱가포르
싱가포르 재무부 장관은 2014년도 예산안에서 주류에 대한 물품세를 25%, 담배에 대한 물품세를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연금 적립 제도인 중앙 적립 기금(CPF)에의 고용주의 거출 비율을 모든 가입 연령층을 대상으로 1포인트 인상하며 인상분은 의료보험 계좌에 적립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밖에 50~55세 가입자의 거출 비율이 각각 고용주가 1포인트, 피고용자가 0.5포인트, 55~65세 가입자에 대해서는 고용주의 거출 비율이 0.5포인트 인상된다고 한다.
한편, 이 재무부 장관은 2013년도 정부 재정이 39억 싱가포르 달러의 흑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해 흑자폭은 지난해의 24억 싱가포르 달러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콩, 양육비 부담이 출생률 저하 불러
출생률 저하에 의해서 홍콩의 노동 인구가 향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을 ‘홍콩지경연구 센터’가 발표했다.
이 발표는 양육비의 과도한 부담이 출생률의 저하를 부른다고 하는 논리이며, 대학졸업까지 소비하는 아이에게 들어가는 양육비는 400만 홍콩 달러에서 17년 후에는 860만 홍콩 달러로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출생률은 1.19로 저하되어 인구 증가율이 0.6%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도 있다고 한다.
17년 후인 2031년은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전인구에 차지하는 비율이 26%로 확대될 것이라는 내다봐 노동 인구(15세부터 64세까지) 1000 인당 578명의 비노동 인구(15세 이하와 65세 이상)가 지지하는 계산이 된다.
이 인구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보고서는 부모님이 함께 홍콩인 이외의 아이나 그 부모들의 홍콩에 이주를 장려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으며, 육아 서비스의 충실, ‘대주강 델타(Pearl River Delta)’ 지역의 경제 융합, 동남아시아에서의 인재 유치 등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