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막 들어갔을때<br />본 기억이 나는 영화입니다.<br /><br />당시는 스티븐 스필버그를 항상 앞에 내세웠죠.<br />사실 나중에 원제가 Young Sherlock Holmes"<br />인것은 한참 지나서야 알았죠.<br /><br />그리고 이 어린 홈즈와 왓슨역을 한 실제 배우들이 <br />저보다 나이가 많았다는..^^;;<br /><br /><br />내용은 런던에서 의문의 살인사건들이 발생하는데<br />어린 홈즈(아주 어리지는 않고 10대 후반?)와 왓슨.그리고 홈즈가 좋아하는 여주인공 정도?<br />가 해결하는데..<br /><br />희생자들이 예전에 이집트에서 어느 마을에서<br />학살을 한 전력이<br />있고 그때 살아남은 후손인가가 살아남아<br />성인이 되어 복수하는데 희생자들에게<br />환각제를 후욱~불어서 그들이 죽게 하는거죠.<br /><br />예를 들면 어떤이는 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의<br />기사가 살아난 착각에 뒤걸음질치다가 추락해<br />죽는등..<br /><br />그걸 홈즈일행이 해결하고..<br />그사이 여친이 런던지하에 피라미드 숭배 집단에<br />납치되고..그걸 홈즈 일행이 구하고..<br /><br />그 집단의 교주이자 범인이 홈즈의 펜싱교사이고<br />결국 홈즈와 펜싱교사가 싸우다가 그 펜싱교사가<br />떨어져 죽고..<br /><br />홈즈와 왓슨이 웃으며 헤어지고..<br />사건은 해결된것처럼 보이는데..<br />나중에 얼굴 상처난 펜싱교사가 다른곳에 나타나<br />호텔에서 숙박부에 쓸 이름을 부르자<br /> "모리아티 교수요."<br />하는게 끝이죠.<br />추억에 대한극장하니 생각나서 씁니다.<br /><br />이제 마저 나인틴 빽투더퓨처 편<br />들어야겠슴다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D2A3B562A3CCF1A'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9C234562A3CD507'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1BB38562A3CD726'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EDA3B562A3CDE19'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20E35562A3CE636'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05239562A3CE80A'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83338562A3CEA11'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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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어기억하실까 모르겠지만 어릴적 셜록홈즈 시리즈책이있어요. 외국삽화가있고 얇고 비5사이즈정도의 50권정도의 시리즈책이있어요. 책 오른쪽인가 왼쪽위에 홈즈 두상처럼 그링이 있는데 그 이마랑 쏘옥빼닮았어요. ^^ 전 전두엽이 닮았다고 생각되요. 실은^^;; 지금은 베네딕트가 어릴적 상상한 홈즈 인물과 비슷해서 좋네요. 참 에델바이스에 오스트리아 장교로 나오던 남자배우가 나오는 셜록홈즈 영화도 기억나세요? 당시 명화극장을 예고해주고 설명해주던 분이있었는데 그 영화를 놓지지말라고(그 분표현으론 별5개라는 표시죠) 해주기도 했았어요. 진짜 요샌 사람 이름이 정말 ..생각이 안나요. ㅠ.ㅠ
@풍문으로 들었어네. 정말 기억력 짱이시네요. 성함이 명확치않아 아예 안썼엊지만 고 정영일씨죠. 짙은 폴라티와 안경(이것도 이젠 가물하네요. 안경쓰신거맞죠?)으로 매번 무표정하게 얘기했지만 언젠가 팁을 알려주셨었죠. 절대 놓치지말라고하면 좋은 영화라고요^^ 당시는 정말 영화 보는것만으로도 정말 좋은때였는데요. 아. 맞다. 지금도 그렇네요^^
@핸썸앗. 반가워요. 전 얼마나 애지중지하며 좋아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서 어디로 다 흩어져서.....얼마전 중고서점에서 상태좋은 한두권만 기념으로 샀어요. 얇은 본문중에도 간간히 춤추는 인형의 암호가 있는 종이쪽지를 보며 고심하는 메부리코와 파이프를 문 홈즈의 옆모습이 그려져 있던 삽화가 생각나네요. ^^ 예전엔 한인기하는 그런 책이었던거 맞죠?^^
첫댓글 스필버그 제작~스필버그 사단이라지만..감독은 베리래빈슨.
물론 베리래빈슨도 훌륭한 감독이지만요.
요즘으로 치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아닌데 크리스토퍼 놀란의~~○○○과
같은거죠.
어머낫!제가 제일 좋아하더영화에요. 극중 의식장면에서 "라메테프~라메테프~~"아직도 기억나는 주문이에요. 전 Sherlock Holmes빠에요. 셜록홈즈랑 이마가 비슷한 사람과 살고있어요. 오죽하면^^
이 영화를 본 사람을 만나네요^^ 진짜 추억돋네요^^
저도 기억나죠.
정확히는 에타르~라메테프~
에타르 라메테프~로 기억해요.
ㅎㅎㅎ
어느 홈즈 이마와 닮은 분과 사시는지요?^^
베네딕트 컴버배치?
아니면 로다주?
영셜록?ㅎㅎㅎ
@풍문으로 들었어 기억하실까 모르겠지만 어릴적 셜록홈즈 시리즈책이있어요. 외국삽화가있고 얇고 비5사이즈정도의 50권정도의 시리즈책이있어요. 책 오른쪽인가 왼쪽위에 홈즈 두상처럼 그링이 있는데 그 이마랑 쏘옥빼닮았어요. ^^
전 전두엽이 닮았다고 생각되요. 실은^^;;
지금은 베네딕트가 어릴적 상상한 홈즈 인물과 비슷해서 좋네요.
참 에델바이스에 오스트리아 장교로 나오던 남자배우가 나오는 셜록홈즈 영화도 기억나세요? 당시 명화극장을 예고해주고 설명해주던 분이있었는데 그 영화를 놓지지말라고(그 분표현으론 별5개라는 표시죠) 해주기도 했았어요. 진짜 요샌 사람 이름이 정말 ..생각이 안나요. ㅠ.ㅠ
@레인보우아이즈 혹시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에델바이스를 부르던 크리스토퍼 플러머 말씀이신가요?
@풍문으로 들었어 정말 거시기 하는데 다 알아들으시네요^^
크리스토퍼 플러머...빙고입니다.
홈즈 영화애 나와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중에 하나에요^^
고마워요 뭐 하나 걸린게 쑤욱 내려가는 느낌이에요^^
@레인보우아이즈 이분 아직 활동하는 배우시죠.
크리스토퍼 플러머..^^
@레인보우아이즈 그리고 영화평론해주시던 그분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정영일씨일거에요.
저도 기억납니다.
이분은 그 명화극장 예고와 함께
설명말고도 KBS에서 토요일마다
하던 사랑방중계라는 프로에서
오리 전택부 선생하고 원종배
아나운서와 같이 나오시기도
하였죠.
@풍문으로 들었어 네. 정말 기억력 짱이시네요. 성함이 명확치않아 아예 안썼엊지만 고 정영일씨죠. 짙은 폴라티와 안경(이것도 이젠 가물하네요. 안경쓰신거맞죠?)으로 매번 무표정하게 얘기했지만 언젠가 팁을 알려주셨었죠. 절대 놓치지말라고하면 좋은 영화라고요^^
당시는 정말 영화 보는것만으로도 정말 좋은때였는데요. 아. 맞다. 지금도 그렇네요^^
@레인보우아이즈 네..ㅋㅋ 더 기억나시라고 따로 올렸습니다.다음글에서요.^^
@레인보우아이즈 B5사이즈에 50권 정도 책이면 혹시 계림문고 책인가요?당시 셜록홈즈
시리즈뿐 아니라 중국괴담,일본괴담등 수많은 이야기들이 많이 실린 문고였죠.
@풍문으로 들었어 진짜 계림문고같은데 혹시나해서 안썼어요.
몇번째빙고인가요? ^^
어디있는지 모르지만 제가 찾으면 인증 올릴게요
@레인보우아이즈 ㅎㅎ..좋은 꿈꾸시구요.인증 한번 기다릴게요.^^
@풍문으로 들었어 네.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앗. 방송에서의 그런 말투가 아닙니다^^;) 굿밤되세요^^
@레인보우아이즈 네~^^
@레인보우아이즈 와, 추억의 계림문고, 저도 집에 있었는데...
@핸썸 앗. 반가워요. 전 얼마나 애지중지하며 좋아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서 어디로 다 흩어져서.....얼마전 중고서점에서 상태좋은 한두권만 기념으로 샀어요.
얇은 본문중에도 간간히 춤추는 인형의 암호가 있는 종이쪽지를 보며 고심하는 메부리코와 파이프를 문 홈즈의 옆모습이 그려져 있던 삽화가 생각나네요. ^^
예전엔 한인기하는 그런 책이었던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