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삼월 이 온다....
박수만이 박수박수
삼월 이 온다
털 복숭아 같은
아가씨가 따라 온 다
삼월 이 온다
우렁찬 박수 같은
환 희 와 함께 온다
모든 이의 마음에
황 금 같은
만 족을 주러 온 다
아기가 목마를때
엄 마 젖 같은
맛 있음 과 함께 온 다
춥고 떨든 노숙자 에계
직장에 다시 오라는
초청장 도 갗이 온다
가물어 마실 물도 없는
맑은 물 샘솟는
시원 함도 같이 온다
삼월이 온다
나 에겐 더 특별히 온 다
아프신 엄마가
종 종 걸음 할수 있는
태양 이 온다
삼월엔 엄마와
약속 했으니까
밖에 나가 운동 하 신 다는
삼월이 온다
아주 멋진 시를 지을
바람도 같이 온다
삼월이 온다
삼월이 온다
삼월이 온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
첫댓글 달력 한 장을 또 뜯어내야 하는 고통을 감수합니다.
춥다고 목 움츠렸던 겨울도 그냥 스러져 갑니다.
올 여름 또 어떤 폭염이 닥칠까 벌써부터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