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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로 작년과 비교하여 예상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해주세요~
1. 전공(물교론 제외)
물리 전공만 기준으로 최고 난이도 문제 몇가지만 고려한다면 어려웠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갔냐는 질문에는 답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 A 기입형: A형 3번 수학? 문제는 충격적이였을만큼 전체적으로 점수를 주는 수준으로 쉬운 문제가 많았습니다.
- A 서술형: A형의 12번을 제외하고는 작년보다 점수받기 좋게 구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B 기입형: 여기도 점수 주는 수준으로 쉬웠다고 생각합니다.
- B 서술형: 여기가 살짝 어지러운데 이것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많이 올라간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 손도 대기 어려운 문제가 혼합되서 체감 난이도가 올라간 것처럼 느껴진거 같습니만 반대로 쉬운 문제의 난이도 또한 많이 내려간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중간 난이도의 문제가 많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결과적으론 비슷하거나 조금 내려갈 듯 합니다.
2. 물교론
물교론은 확실히 난이도가 많이 쉬웠습니다. 이건 누구에게 물어봐도 같은 대답이 나올정도로 작년보다 점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교육학
올해는 약간 특이하게 사례를 요구하면서 약간의 오픈답안 느낌도 주었는데 사실 작년이랑 비교했을 떄 막~~~ 어려워졌냐 라고 물어보면 딱히 YES! 라고 대답하긴 모호한 것 같습니다. 물리전공하는 사람중에 교육학을 빠삭하게 하시는 분이 많지 않아.. (물론 예외적으로 잘하시는 분 있긴하지만 대체로 합격점수들 보면 낮은편이기에.. ) 교육학은 점수가 다같이 올라가거나 다같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물리 전공의 최고난이도 문제가 어려우며 교육학도 만점가까이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최상위권의 점수는 많이 내려갈 것으로 보이나 비교적 점수를 깔아주는? 쉬운 문제의 구성으로 중하위권의 점수는 많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중위권과 중상위권(실질적 1차 합격라인)의 점수는 크게 변동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년과 비교했을 때 경쟁률이 많이 낮아져서 그 여파로 -1~3점은 내려갈 듯 보입니다.
정말 주관적으로 판단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들 시험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저도 조금 조심스럽지만, 21컷 예상해봅니다 하하..
21년도....으로 희망은 하지만
60점 극초정도가 양심적인 최선 1차커트라고 생각해요 까보기전엔 모르지만
교육학 논술 점수 포함인가요!?!
네 작년이랑 비슷하게 포함 60초생각중이에요
물리는 안풀리는것은 과감히 뻘리 버리는 문제선택이 커트의 중요요소 일 것 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5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