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카페 알림]----------------- 지우지 마세요!</p><p>1. 매매글 금지 ★★★ </p><p>  - 전자상거래법 강화로 매매글은 예고 없이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p><p>  - 바로 삭제되는 글 : (글과 '비댓' 모두 해당) </p><p>    ① '삽니다' 또는 '팝니다' 언급. </p><p>    ② 저작권이 있는 저작물(무단 복사 전재 배포 금지)의 PDF 파일 언급. </p><p>    ③ 금액 언급. </p><p>  - 비댓에 언급되어도 삭제됩니다. 쪽지 권장합니다. </p><p>  - 저작권 없는 자료에 한하여 무료나눔은 가능합니다.</p><p> </p><p>2. 비댓 금지입니다! ★★★★★</p><p>------------------------------------------------------- 지우지 마세요!</p><p> </p><p style="text-align: start;">안녕하십니까? 작년 부산 합격자입니다.</p><p style="text-align: start;">우선 1차 준비를 위해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임용시험을 2번 치르면서 느낀 가채점과 2차 준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남기고자 글을 남깁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3줄 요약을 먼저 해드리자면.</p><p style="text-align: start;">1. 가채점 점수 큰 의미 없습니다. (생각보다 높을 수도, 말도 안 되게 낮을 수도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2. 1차 합격이든 아니든 2차 준비는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3. 자신감을 갖는 것이 2차 준비의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우선, 가채점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임용 고시는 시험 채점 과정과 기준을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역대 합격자나 불합격자 모두 정확히 어떤 이유로 자기 점수가 나온 건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누구도 답을 알지 못하고, 어떻게 부분 점수가 책정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가채점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커트라인 근처라고 예상하고 계신 선생님들께서는 가채점 1점, 2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자꾸 신경 쓰게 될 텐데, 그럴수록 2차 준비에 소홀해지고, 덜컥 1차 합격을 해버리면 남들 2달 준비한 2차에서 한 달을 손해 보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초수 재수 모두 1차에서 큰 점수 차로 합격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점수가 낮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 시험을 잘 쳤길 기대하는 선생님은 스스로 물채를 하게 되고, 2차 준비하기에 두렵거나, 자신이 없는 선생님은 스스로 칼채를 하기 때문에 가채점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2차 준비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둘째로 2차 준비는 당장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차 준비로 고생하셨기 때문에 2차를 당장 준비하기에는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남들도 이런 상황을 겪고 있다고 생각해 보면, 지금이야말로 한 걸음 앞서 나갈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수업 실연과 면접을 연습하기 힘들다면, 2달간 어떤 계획을 갖고 공부할지 계획을 세워보고, 2차가 임박했을 때 하기 힘든 교과서 분석과 시책 정리, 면접 키워드 정리 등을 먼저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1차 점수에 확신이 없는 선생님들께서는 굳이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만약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올해 정리해 둔 계획과 틀을 바탕으로 내년엔 2차 준비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2차 준비는 내년 이맘때가 오기 전까지 다신 할 수 없습니다. 저도 초수때 1차 탈락을 했지만, 그때 해둔 2차 준비 자료를 바탕으로 재수 때 수월하게 2차를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셋째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 공부하기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다만 2차 준비의 가장 큰 원동력은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으며 2차를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무조건 합격했다. 라는 생각으로 2차를 뒤집겠다, 또는 2차에 뒤집힐 수 없다는 생각을 가져야 2차 준비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차 컷+2점으로 아슬아슬한 점수였지만 떨어질 거라고 낙담하지 않고 나 아니면 아무도 교사 못한다, 내가 떨어지면 국가가 손해다 라는 마인드로 2차를 준비한 덕에 2차에서 뒤집기 합격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불확실한 상황속에 마지막 스퍼트 달리는 선생님 모두 학교에서 뵙길 기대합니다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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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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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