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에 몸을 싣고 산과 들을 달리는 자전거 레이스는
이미 1880년대 부터 시작이 되었고
그중에서 제일 권위있고 큰 대회는 프랑스 지역과 이웃 나라를 가로지르는
프랑스의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대회가 있고
이탈리아의 '지로 디탈리아(Giro dfalia)' 대회와
스페인의 '부알타아 에스파냐(Vneta a Espana)' 대회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회로 꼽힌다고 한다
지금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투르 드 프랑스 대회(6/29 ~ 7/21)가 진행중인데
유럽의 아주 작은 나라인 '슬로베니아'의 〔타데이 포가차〕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뽐내고 있다
그는 인구 211만의 아주 작은 나라 선수로 세계 각지의 유명선수 200여명과 레이스를 펼치며
하루 약 200여 km 레이스에서 줄곧 2~3위 그룹에 머물다가 10km 안팍에서 치고 나와
드라마 같은 역전 우승을 이루곤 한다
줄곧 1위를 달리던 선수를 8.7km지점에서 부터 추격하여 69m로 좁혔고
끝내는 결승점 2km를 남겨두고 추월하여 우승의 기쁨을 누린다
역전 우승하는 포가차
현재 각국의 선수들 등위표
확실한 룰이나 경기 방식은 잘 모르지만 약 3,000km의 거리를
3주 동안에 주파하면서 점수를 가산하여 우승자를 가리는 것 같다
이 들이 대단한 것은 2,000m 대 산도 넘고 최고 시속 87km에
평속 4~50km시간대로 달린다는 것이다
※ 그중에서 요나스 빙가에르(덴마크), 렘코 에네풀, 프리모즈 로글리치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