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재단은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평화롭게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인권교육과 소통의 장을 열어 인권문화를 증진하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는 청년리더양성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재단의 청년리더양성프로그램으로는 모의UN인권이사회 UPR(2015년 제 3회), 국제인권모의재판대회(2015년 5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재단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인권"을 고민하게 되었고 "인권" 관련된 일을 하며 변화를 꿈꾼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국제인권모의재판대회에서는 그동안 대회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이 법조인들이 되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선순환구조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위의 두 행사가 다소 진입장벽이 높은 경향이 있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인권"에 대해 토론하고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5 한국인권평화토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015 한국인권평화토론대회는 국내외 인권 이슈에 대한 찬반토론을 통해 인권을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권친화적 토론을 통해 청(소)년에게 인권감수성과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고 평화롭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행사라 인지도가 많이 약합니다.
인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변화를 꿈꾸는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고등학생과 대학생(서울거주 또는 서울시내 학교나 기관에서 활동중인 만 16세 ~24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십시오.
참가자들은 2인 1팀으로 주어진 주제에 대한 찬반토론문을 작성하여 서면심사를 받게 됩니다.
이후 본선에 진출해서는 찬반입장을 각각 한번씩 피력하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결선 진출이 결정되고 결선에서는 제비뽑기 방식으로 찬반 입장을 정해 토론대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참가자는 개별적으로 인권에세이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또한 별도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게 됩니다.
본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를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대상은 서울시장상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토론대회내용과 첨부자료를 참고해주십시오. 그리고 관심있는 기관이나 교사, 실무자를 알고 계시면 알려주십시오.
개별적으로 연락드려 보겠습니다. 그리고 포스터가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십시오.
참고로 연합뉴스에 보도된 기사도 첨부하여 드립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24/0200000000AKR20150924056200004.HTML?input=1195m
드높은 파란 하늘과 다양한 색깔로 옷을 갈아입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선영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