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재미성과 건강성과 역사성의 미학
박성애 시인의 동시조는 건강하다. 다소 힘들고 어려운 부분도 쉽게 극복해 넘는다. 긍정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동시조가 미래의 우리 사회를 짊어지고 나가야 할 새싹이라는 점에서 이 점은 중요한 일면이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주변을 밝게 만들고 희망을 가지게 한다. 서정시가 가지 고 있는 동일화의 원리를 잘 지켜가면서 창작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세상을 동시에 따뜻하게 한다.
―이지엽(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시인)
박성애
2007년 계간 『시조시학』에 신인작품상 수상 98년 월간 『문예사조』 시 부문 신인상 수상. 99년 향토 무등시 낭송대회 대상수상, 시낭송가 2018년전남문인협회, 전라남도 도지사 공로상 수상 2021년 『한국동시조』 신인작품상 수상. 담양문학상, 우송문학작품상 광주전남아동문학인상 수상. 담양문인협회, 재능시낭송협회 회장 역임, 담양시사랑회 회장 현: 사) 한국예총 담양지회 회장
시집: 『새 백악기의 꿈』, 『마음 첩첩 꽃비』(고요아침 발간)
첫댓글 박성애선생님 동시조집 풍선껌 출간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풍선껌이 막 나왔을 때 얼마나 신기했던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