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e is me!
아, 슬프도다
여기서 Woe는
비애 또는 불행을 뜻합니다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이사야 6장 5절 말씀
오늘 이야기는 우리 자신과
죄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우리가 진정 가까이하는 것은
세상 것입니다 왜냐 그것들은
우리가 직접 접하고 있고
살고 있고 눈에 보이니까요
책에서는 우리가 세상 것과 가까워질수록
또한, 그분을 향한 사랑이 멀어지고
그 관계가 형식적인 의식으로만
남겨질 때에 우리는 죄를
인식하지 못하고 보지 못하기에
우리 자신을 부풀려 생각하게 됩니다
왜 하필 이사야는 자신이 죄인 됨을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라고
표현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 그리고 우리들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 말과 행동
매일의 삶 자체가 하나님과는 거리가
먼 상태임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거겠죠
책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진정으로 예배하고
그 마음이 그분에게 향해있는데
우리가 변화가 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리의 마음이 그분에게로 가있다면
우리는 죄를 명확하게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어쩌면 오늘의 말씀은 성령님의
탄식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 주변에 누군가 믿음이 좋다고,
또 그가 하는 행동들을 보며
홀리 하다! 즉 거룩하다!
나와는 거리가 멀다
라고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텐데요
우리가 믿음의 정도를 볼 수 있나요?
믿음은 셀 수 있는 숫자도 아니고
우리가 만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그분께 마음이
향해 있느냐 없느냐
그것이 믿음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분 앞에 옴으로써
구함으로써 찾음으로써
우리는 죄를 명확히 볼 수 있게되며
우리의 삶이 그분이 거룩하신 것과
같이 그분을 위해
바쳐지며 그렇게 세상 속에서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함께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음이 많이 어지러웠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이렇게 또 깨닫게 하심을 감사하며
그분께 순종하며 나아가고
나 자신은 세상 것에 더 가깝지
않았나 죄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으며 날 방치하고 있진 않은가
다시 한번 묻고
점검해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Levites 이야기
woe is me! 아, 슬프도다! (Experiencing God;Day by Day)
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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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
15.11.16 23:0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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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하루의 삶을 주님 앞에 가져갑니다.
아멘! 지금 내 마음이 주님을 향해 있는지를 점검합니다.
하나님의 빛이 오면 내가 얼마나 죄를 많이 진 죄인인지를, 부정한 자인지를 보게 됩니다. 오직 주님의 피로만 깨끗케 됨을 압니다. 주님을 구하고 구합니다
아멘!!! 오늘도 그분 앞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