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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일병행으로 임용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딜 지원할지 고민되어 카페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3년 전에 중학교에서 정말 급하게 구하는 자리 잠깐 들어갔던 게 다라서 솔직히 무경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시간강사 : 중학교, 주 2일 8시간
기간제 교사 : 여고
둘 다 집 근처 공립이고 1년 계약입니다.
또 담임을 맡는지(시간강사면 담임을 안 맡겠죠...?), 어떤 업무를 맡는지(시간강사도 업무를 맡나요...?)에 대한 정보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중학교 기간제를 원했는데 집 근처 중학교에서 공고가 나서 관심이 생기네요.
근데 또 1년 경험 쌓는다고 생각하면 고등학교로 가서 부딪혀볼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선생님들은 저와 같은 상황에서 어느 곳을 지원하실 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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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중학교 현직인데요.
고등1년이면 담임맡길확률이 꽤 크죠ㅠ
저흰 시간강사쌤은 진짜 딱 수업만합니다
수업있을때만 출퇴근이라 공부하기엔 좋아요
경험은 임용합격하고 쌓아도 늦지않으니 저는 시간강사 추천해요!
선생님 정말 제 주변 선생님들 말씀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특히 경험 쌓는 건 합격하고나서도 늦지 않다는 말이요 ^.ㅠ ㅋㅋㅋㅋ 역시 현직 선생님들의 시선(?)은 다른가봐요...
제 나이대 친구들은 죄다 일하고 있으니 괜히 마음만 급한 것 같아요 ㅠㅠ 의견 감사합니다!
비댓 궁금하네요.. ㅠ
임용준비하실거면 시간강사가 낫지 않을까요? 시간강사는 진짜 칼출근, 칼퇴근이예요. 가르치는거 이외에 업무도 없고, 큰 학교의 경우, 특히 00부장 대체 이런 자리는 시험 문제 출제도 안 해요. 대신 페이는 적습니다... 상황과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이번에 시간강사하면서 임용 준비하려구요.
그리고 기간제의 경우 1년이라면 높은 확률로 담임 줍니다.
강사라고 해도 일은 일대로 시키는 학교가 있어서... 진짜
신중할
필요가 있을
듯해여
헉 그렇군요.. 학교에 한 번 구체적으로 알아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여단 전 예전에 첫 강사할 때.. 그래도 선배교사가 8시~4시 근무하니 너도 최소한 그 전에 오고 그 이후에 퇴근해야하는거 아니야... 글구 강사라고 해도.. 아이들 학생부 관리도 해라.... 암튼 강사인데도 풀로 8시간 근무함.
정말 첫 강사라서 꼰대썜말을 그대로믿도따랐는데.. 나중에 다른 선생님들이 항의해주심....암튼... 좋은 인연을 맺는 학교로 가시길
시간강사 하실거면 시간표 오전 오후에 몰아달라 하세요. 1교시 수업있고 5교시 수업있으면 ㅏ2,3,4 교시 집에 가지도 못하고 있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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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우선이기 때문에 중학교 시간강사 추천이요ㅎㅎ
그리고 집 근처 중학교라면 더더욱이요!
시간강사가 책임없는 쾌락입니다. 수업 학생들과 즐겁게 하면서 스트레스 푸시고 교과서 내용도 볼 수 있어서 2차 준비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