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심부름 했습니다.

[무진의]

원두막지기이신 일미거사님이 저에게
엄청 무거운 동전 보따리를 주셨습니다.

월요일 은행에 그냥 갔다 줄려다
제 돈도 아닌데 인증샷이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바닥에 동전을 부어서
줄을 맞추었더니 머리 복잡하게
외국 동전이 5개 나오네요.

원두막에 오시는 거사님들 주머니에서
아니면 일미거사님 주머니에서 나온건지
저는 전혀 모르는 심부름이기에

외화 동전5개는 제가 하고
개당 천원으로 환전해서 5천원 넣었습니다.

도토리 자비 복주머니가 고맙다고 전해 달랍니다.
￦106,360원 입니다.

[정이]

항상 수고하시는 무진의님
감사합니다^*^

[무진의]

제 폰은 사진이 세로로 찍으면 올리기가 안되네요.
동전 숫자 세어서 메모지 옆에 놓고 찍었는데..
500원짜리 43,500원
100원짜리 55,700원
50원짜리 1,350원
10원짜리 810원
총101,360원

[손인수]

간신히 100,000 턱걸이를 ㅋㅋㅋ
무진의보살님만 늘 수고롭네요_()_

[시오야]

럽습니다 오늘부터라도....

[광명 스님]

와..그래도 동전이 큰 효자 역할을...ㅎㅎ
웬 동전인가 했네요

[바람따라]

에궁~~~ 많이 무거우셨겠네요
담부턴 직접 교환을 해서 도토리 주머니에 넣어 주셈요 ㅎㅎㅎㅎ

[본연심]

수고 하셨습니다.
잔돈이 모여서... ㅎㅎㅎㅎ

[전법행]

수고많았네요 ㅎㅎ

[MR야성]

아... 저번에 제가 잊고 그냥 갔었습니다.
무진의님께 그 복이 돌아갔군요.^^
죄송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보디삿트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소요산인]

원두막에 가시는 거사님들이 더러 동전을 그 주머니에 털어놓더군요^^^
나무아미타불_()_

[남희(천안)]

고맙습니다.
_()_
관세음보살
얼굴엔 미소, 마음엔 평화

[조식]

도토리는 한알한알 모여지는게 더 아름답지요
원두막 거사님들 감사합니다_()_

[조금느리게]

흐믓합니다...^^

[남궁공주]

훌륭하시네요

[내자신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진의법우님도
일미거사님과 무심정사를 찾아주시는 거사님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범해]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