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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이신칭의
3장 믿음
4장 믿음의 전파와 교회의 사역과 교회 지도자에 대한 경고
5장 그리스도인의 태도와 성화
6장 그리스도인의 태도와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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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Letter of Paul to the Ephesians, 에베소서) ***
< 요약 >
〈신약성서〉 가운데 한 권.
과거에는 바울로가 감옥에서 쓴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의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썼을 가능성이 크다. 이 제자는 90년 이전에 바울로가 쓴 〈골로사이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참조한 듯하다. 초기 사본들과 인용문들에는 '에페소'라는 말이 빠져 있다. 이 편지는 사도들에게 처음으로 나타난 그리스도교적인 구원의 비밀이 참된 지혜의 근원(영지주의자들이 주장하던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비밀스런 지식을 배척하는 말인 듯함)이며,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모두에게 주어진다고 밝힌다.
저자는 "주님도 한 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고, 세례도 하나이며, 만민의 아버지이신 하느님도 한 분이십니다"(4:5~6)라고 하면서, 이 하느님이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하고, 그를 통해 만민을 구속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독자들인 부모와 자녀들, 주인들과 노예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악마의 책략에 대항하기 위해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칼'(즉 하느님의 말씀)로 무장하라고 권고한다(6:16~17).
< 개괄 >
에베소서는 다음의 내용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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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비인들에게 보낸 편지(Letter of Paul to the Philippians, 빌립보서) ***
필립비인들에게 보낸 서간 또는 빌립보서는 신약성경의 11번째 책이다. 바울로가 디모테오와 함께 빌립보 교회에 쓴 저작으로 인정된다. 그리스의 필립비는 바울이 2차 전도여행중에 실라와 함께 서기 49-51년에 방문한 장소이며, 그리스에 세워진 첫 번째 기독교 공동체가 위치했던 장소이다.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낸 여러장의 편지를 집성한 것이라는게 학계의 중론이다. 이 편지들은 서기 52-55년에 에페소스나, 57-59년에 가이사랴에서 쓰여진 것으로 추측되기도 하나, 대부분은 62년경 로마에서, 또는 필리피를 방문한 후 10년에 걸쳐 쓰여진 것으로 간주한다.
< 개괄 >
I. 서론 (1:1–11)
A. 구원 (1:1–2)
B. 빌립보 성도들의 복음참여에 대한 감사(1:3–8)
C. 그리스도의 날까지 빌립보 성도들의 통찰력이 증가하기를 바라는 기도 (1:9–11)
II. 바울이 처한 상황 (1:12–26)A. 바울의 투옥 (1:12–13)B. 형제들의 반응 (1:14–17)C. 바울의 태도 (1:18–26)
III. 성화에 대한 실천적 지도사항 (1:27–2:30)
A. 천국의 시민으로서의 생활 (1:27–1:30)
B. 그리스도의 종으로서의 겸손한 생활 (2:1–11)
1. 겸손한 생활의 동기 (2:1–4)
2. 겸손한 생활의 모델 (2:5–11)
a. 그리스도의 낮추심 (2:5–8)
b. 그리스도의 승천 (2:9–11)
C.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순종적인 생활 (2:12–18)
1. 하나님께서 행하게 하심 (2:12–13)
2. 성스러운 생활의 효과 (2:14–18)
D. 겸손한 종의 예시 (2:19–30)
1. 디모데 (2:19–24)
2. 에바브로디도 (2:25–30)
IV. 교리에 대한 논쟁 (3:1–4:1)
A. 유대인의 기초: 육신 (3:1–6)
B. 바울의 목적: 부활 (3:7–11)
C. 온전히 이룸과 겸손 (3:12–16)
D. 조심하며 행하는 자 바울 (3:17–4:1)
V. 종결부 (4:2–23)
A. 권고 (4:2–9)
1. 하나가 될 것 (4:2–3)
2. 염려치말고 기뻐하라 (4:4–7)
3. 순결하게 생각하며 행동하라 (4:8–9)
B. 감사인사 (4:10–20)
1. 바울의 만족 (4:10–13)
2. 빌립보 교회의 선물 (4:14–18)
3. 하나님께서 채우실 것 (4:19–20)
C. 작별인사 (4: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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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로사이인들에게 보낸 편지(Letter of Paul to the Colossians, 골로새서) ***
요약
소아시아 골로사이 지방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신약성서〉의 서신.
바울로의 동역자(同役者) 에바프라가 이곳에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만들었다. 이 서신에 나와 있는 신학의 발달 정도로 미루어보아 바울로가 이 서신을 쓴 것은 초기 투옥 때라기보다는 약 62년경 로마 체류 때일 것이라고 추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서신에 나오는 어휘를 근거로 저자가 바울로라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다.
골로사이인들은 "그 속에 지혜와 지식의 온갖 보화가 감추어져 있는 하느님의 심오한 진리인 그리스도에 대한 깨달음"(2:2~3)과 조화되지 않는 견해와 관습을 받아들이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철학과 공허한 속임수(2:8), 유대적인 관습들(2:16), 환상들(2:18) 그리고 "지나치게 엄격한 헌신과 과장된 겸손과 부질없는 금욕주의"(2:23)에 대한 언급이 서신에 나오기는 하지만 이 가르침이 어디에서 유래된 것인지는 분명하게 나타나 있지 않다.
이 편지에서 저자는 그리스도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형상"이며(1:15) "십자가에 흘린 그분의 피로"(1:20) 인간을 하느님과 화해시킨 분이기 때문에 그분이 만물의 으뜸이 된다는 사실(1:18)을 상기시키고 잘못된 풍조들을 막고자 한다. 그런 다음 골로사이 교인들에게 분노·격분·비방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친절·온유·인내·용서·사랑을 가지며,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처한 형편에 따라 이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다.
< 내용 >
골로사이인들에게 보낸 편지는 교리에 관련된 부분과 실제적인 가르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베소서와 가장 비슷한 책이며 골로새서 2장의 경우는 에베소서에서 없던 철학과 과학에 대한 경고에 대해서는 고린도전서 1장을 인용했다.
1장과 2장에서는 교리에 대한 내용으로서, 바오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완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3장과 4장에서는 실제적인 가르침들을 적고 있다. 3장 1절-4절에서는 세상이 아닌 하늘의 것을 생각하라 당부하며, 5절-9절에서는 죄악된 본성을 버리라는 명령을 하고 있다. 10절-17절에서는 새로운 사람으로서 살아갈 것을 말하고 있다. 또한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주인과 종의 관계에서 해야 할 것들을 말하고 있으며 (3장 18절-4장 1절) 항상 기도할 것과 믿지 않는 사람에게 전도할 것을 말하고 있다(4장 2절-6절). 또한 교회 안에 성경 공부에 따른 지혜는 물론 세상 공부에 대한 것과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대하 지혜 모두를 말하고 있다. (4장 5절)
4장 7절부터 마지막까지는 인사말을 담고 있다. 편지를 전하는 사람은 티키코이다(4,7). 그는 에페소 교회에 편지를 전한 사람이기도 하다. 10절부터 14절에서는 여러 사람의 인사를 담고 있으며, 16절에서는 이 편지를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중 하나인 라오디케아 교회에도 같이 읽게 해 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이 요청을 근거로 라오디케아서는 위경으로 판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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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데살로니가전서 ***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First Epistle to the Thessalonians, 공동번역성서),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로마 가톨릭교회), 데살로니가전서(개신교)는 신약성경의 바울로 서신들중 하나로, 바울로가 테살로니키(데살로니카)에 보낸 편지로 여겨진다. 서기 52년 말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어 첫번째 바울로 서신으로 여겨지기도 하나, 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가 서기 48년에 쓰여진 것으로 더 오래되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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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데살로니가 후서) ***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공동번역성서),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로마가톨릭), 데살로니가 후서(개신교)는 신약성경의 바울로 서신들 가운데 하나로, 바울로와 디모테오가 테살로니키(데살로니카)에 보낸 편지로 여겨진다. 현대의 성서비평학자들은 이 편지의 저자가 정말 바울로인가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데, 대부분의 학자들은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와의 문체, 신학적 차이를 들어 본 편지가 바울로의 저작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바울로 저작성을 인정하는 학자들은 본 편지의 작성연대를 첫째 편지가 쓰여진 직후인 서기 51-52년으로 비정하고,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성서비평학자들은 서기 80-115년으로 비정한다.
< 내용 >
신약성경 중 한 권으로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감사하는 사도 바오로의 마음을 담았으며, 주님의 재림과 이른바 '반그리스도'에 대한 언급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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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테오에게 보낸 편지(Letters of Paul to Timothy, 디모데전후서 ) ***
< 요약 >
바울로가 가장 충실한 협조자인 디모테오 앞으로 보낸 〈신약성서〉에 속하는 2개의 편지.
목회서신(Pastoral Epistles)이라고도 함.
18세기말부터 〈디도에게 보낸 편지〉와 함께 목회서신이라고 불렸다. 왜냐하면 세 편지가 모두 교회행정과 이단확산 문제를 주로 다루었기 때문이다. 해석은 실제로 누가 그것을 썼다고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로마 가톨릭 주석가들은 여전히 바울로가 저자라고 주장하며, 결과적으로 이 편지를 사도들의 삶과 사상에 대한 정보 자료로 본다. 일반적으로 개신교 주석가들은 문체가 바울로의 표현 방식과는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썼음에 틀림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디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편지〉는 비정통적인 가르침과 위험한 사상을 추방할 필요성을 주장하며, 감독(bishop)과 집사가 지녀야 할 자질을 반복해서 말하는 한편, 디모테오에게 충실하게 자신의 의무를 다할 것과 전수된 신앙과 올바른 행동, 상호 존경을 그의 교회 회중들에게 가르치라고 권고하고 있다.
〈디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편지〉도 이와 유사하게 디모테오에게 "성령이 당신에게 맡긴 진리를 지키시오"라고 말하며, "그리스도 예수의 훌륭한 군인으로서" 그의 고통의 몫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더 나아가 "어리석고 무익한 논쟁에 관여하지 마시오"라고 충고하며, "타락한 마음과 거짓 신앙을 지닌 사람을 피하라"고 한다. 마지막에는 많은 개인의 이름을 들먹이며 어떤 이는 친한 친구라 부르고 또다른 이는 해를 입힌 사람이라고도 한다.
또한 저자는 자신이 "곧 희생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디모테오에게 가까운 시일 안에 자신을 방문해 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내용-디모데전서
내용-디모데후서
순수한 믿음에 대한 감사
이단자들에 대한 언급성경(구약성경)의 권위에 대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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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도에게 보낸 편지(Letter of Paul to Titus, 디도서) ***
< 요약 >
〈신약성서〉 중 바울로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크레테에 여러 교회를 세운 디도에게 보낸 편지.
디도서라고도 함.
바울로가 디모테오에게 보낸 2통의 편지와 함께 목회서신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이단에 대한 경고와 교회의 가르침을 담고 있다. 이 편지는 존경받을 만한 원로들을 책임있는 자리에 임명할 것과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고 그리스도인에게 요구되는 미덕을 몸소 실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악영향을 미치는 '유대교 신화', 특히 '할례당'의 주장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정말 바울로가 이 편지를 디도에게 썼는가에 대해서는 바울로가 디모테오에게 쓴 2통의 편지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많은 논란이 있다.
디도(Saint Titus) 요약 서방교회 축일은 2월 6일, 로마 교회에서는 디모테오 축일과 같은 1월 26일이고, 동방교회 축일은 8월 23일. AD 1세기에 활동한 사도 바울로의 제자·서기. 디도(Saint Titus) 초기 기독교 선교사와 교회 지도자 전승에 따르면 크레타 섬의 첫 주교이다. 〈신약성서〉의〈사도행전〉과 바울로의 편지들에 언급되어 알려지게 된 디도는 개종한 그리스도교인이었는데, 바울로는 예루살렘에서 보수주의자들이 할례를 받으라고 요구했을 때, 디모테오(디모데)의 경우와는 달리 디도가 할례받도록 허락하지 않았다(갈라 2장). 또한 고린토 교회와 관련된 일에서 그는 바울로에게 칭찬을 받았다. 디도는 특히 유대의 가난한 그리스도교인들을 위해 헌금 모으는 일을 맡아서 바울로의 대리로 고린토 교회에 파견되어 디모테오가 하던 일을 대신하게 된다. 〈디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편지〉 4장 10절에 따르면, 디도는 이어 달마치야에서 선교했다. 그러나 주교 생활의 규범을 담고 있는 디도에게 보낸 바울로의 편지는 디도가 바울로의 대리자로 크레타 섬에서 열심히 사도의 직무를 담당하고 있었음을 암시한다. 후대의 전승에 따르면 디도는 크레타 섬의 주교가 되었다. 디도의 유해는 베네치아의 산마르코 성당에 안장되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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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레몬에게 보낸 편지(The Letter of Paul to Philemon, 필레몬에게 보낸 서간, 빌레몬서) ***
< 요약 >
〈신약성서〉의 짧은 편지.
사도 바울로가 소아시아 골로사이의 부유한 그리스도교도인 필레몬에게 전에 필레몬의 노예였던 오네시모를 대신하여 썼다. 바울로는 감옥에서 편지를 썼는데, 새로 개종한 오네시모가 전에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바울로 자신을 맞이할 때와 똑같이 그를 맞이하라고 당부한다. 노예제도 자체에 대해서는 아무런 판단을 내리지 않으면서도 바울로는 노예와 자유인 사이의 장벽을 없애는 참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 보이라고 필레몬에게 권한다. 이 편지는 61년경 로마에서 씌어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