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판 계속된다… 美법원 “기소 기각 요청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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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롬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Copyright@국민일보
미국 법원이 기밀문서 유출 및 불법 보관 혐의와 관련한 검찰 기소를 기각해 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요청을 거부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연방법원의 에일린 캐논 판사는 14일(현지시간) 기밀문서 유출과 관련한 특검의 기소를 기각해 달라는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의 요청에 대해 “심리에서 제기된 내용을 살펴본 결과 피고의 요청을 편견 없이 기각한다”고 밝혔다. 캐논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임기에 임명됐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내정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핵전력을 포함한 기밀문서 다수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으로 유출한 혐의와 관련한 재판을 경선 과정에서 이어가게 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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