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 중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
김선우 기자 님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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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뻉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구속 수감 중인 김호중이 한음저협(한국음악저작건협회)의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24일 한음저협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30명의 2025년 정회원 승격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승격에는 세븐틴 에스쿱스, 윤하, 에픽하이 투컷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김호중의 이름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이 지난해 5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고, 현재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상태이기 때문이다.
김호중 본인 역시 옥중에서 자신의 정회원 승격을 알게 됐을 터다. 김호중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재판부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하지만 김호중 측이 즉각 항소하면서, 오는 2월 항소심을 앞두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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