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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자에서 전기장이 생기냐는 질문처럼 아직은 답을 할 수 없습니다. 선박이 물을 가르는 것처럼 전자의 흐름이 자기장이라는 생각은 오개념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러한 자기 현상을 발견하고 실험을 통해 정리한 것이 비오-사바르 법칙, 앙페르 법칙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네요.
첫댓글 전공수준에서 설명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ㅜㅜ
관련 대학수준의 개념은 '맥스웰방정식'을 찾아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만
다만 '왜' 생기냐고 물어보시다면...
그냥 생깁니다...ㅎ
물체에 힘을 주면 움직이듯이...
학생 수준에서 물어볼 수 있는 질문인데, 아직 모른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전류가 자기장을 만드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전류 주위에 자기장이 형성된다는 것이 발견되었을 뿐이에요.
예를들어 왜 +와 -는 서로 끌어당기고, 같은 전하끼리는 척력이 작용하는가? 그것은 알 수 없습니다. 자연현상이기 때문이에요.
쌤께서 생물전공이라고 하시니 (제가 생물은 잘 모르지만 감히ㅎ)
"왜 생물마다 염색체의 갯수가 다를까요?" 라는 질물에는 과학적 이유를 답하기 어렵죠.
단순히 그냥 자연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졌으니까요.
오.. 아직 모르는 이유가 있군요ㅎㅎ
신기하네요. 중학교에서부터 다루는 기본적인 전자기 개념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원리가 존재하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쳇gpt한테 물어봐도 순환논리로 설명하길래 이상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물리는 그래서 왜?의 학문이 아니라 어떻게?의 학문이라고들 하죠 ㅎㅎ
중학교 수준으로는 그냥 생긴다고 봐야할거 같아요.
원리를 알려면 대학교 들어가야돼서...
예를들어
질량이 있는 두 물체가 서로 끌어당기는데 왜 끌어 당기냐 물어보면 중학교 수준으로는 그냥 끌어당기는 거죠.
전자가 움직일때 자기장을 만드는 이유도 중학교 수준으로는 그냥 받아들여야 할 거 같아요.
왜 전자에서 전기장이 생기냐는 질문처럼 아직은 답을 할 수 없습니다. 선박이 물을 가르는 것처럼 전자의 흐름이 자기장이라는 생각은 오개념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러한 자기 현상을 발견하고 실험을 통해 정리한 것이 비오-사바르 법칙, 앙페르 법칙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네요.
법칙과 원리의 차이인 것 같아요 :)
전자기에 대한 규칙성이 나타나지만, 그 이유는 모르므로 원리는 아직 모른다 라고 설명하긴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