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인터뷰기사를 보았다. 인터뷰어가 말했다. 김혜수한테는 스타로서의 피해의식이 없다고,,,,,좋은뜻이었다. 난 의아했다. 난 스타는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피해의식을 가지고 산다. 피해의식이 나쁜거구나,만약에 김혜수가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 이었으면 그 인터뷰어는 김혜수는꼴에 스타라고 피해의식도 있더라,,,,이런식으로 나쁘게 생각했을까?
피해의식은 가지면 안돼는 거다.
1.나만 손해다.내인생 살면서 내가 젤 괴롭다
2.주변 사람들이 좋게 안본다.
어린시절 우리 고모가있었다. 자세히는 모르나 내가 알기에는 가난해서 가족과떨어져 살면서 고생했는대 할머니는 자식 강하게 키우느라 많이 보듬어주지 못하고 쌀쌀맞게 대했나보다,거기다가 원래 몸이 약해서 병이 있고.남편은 술주정뱅이 였다. 60도 안된 나이에 몇년전 돌아가셨다. 당뇨니 머니 합병증으로 아주 오래 고생하시다가...............
그 고모는 우리집에 오시면 우리할머니한테 신세 한탄비슷하게 했다. 그러면 할머니나 어른들은 왜그러냐고,이제 잊을때도 돼지않았냐고...그런식이엇다.난 의아했다. 상처받은 사람은 불쌍한사람이고 잘해줘야하는 거아닌가,?근대 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떤 사람에게 상처를 주엇을때 그 사람이 자신의 상처를 하소연하는 걸 좋게 안본다.
결국 자신의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사람만 바보됀다.
물론 당사자의 잘못도 잇을것이다. 너무나약하고 게으로고 의존적인거니까
만약 그 고모가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시고 좋은모습 보이셨다면 조카인 나도 고모의 그 우울한 모습에들 전염이 안돼었을텐데....난 그고모의 모습에서 산다는게 참으로 우울하다는 것을느꼈다.
난 피해망상이 있다.
난 과거를 기억할때 그당시의 상황보다는 그때의 감정들을 더 많이 저축하는 기질을 타고 낫다. 가뜩이나 기억이라는 것이 왜곡이 돼므로 과장됄 소지가 큰데 난 거기에다가 더 많은 감정을 두어서 '응어리'로 만들어버린다.
이런 기질의사람은 배우나 예술분야에 맞는거같다. 난 사주팔자보면소설가나 서예가 엔너테인먼트하라고 나온다.어릴때 그림그리는 것도 좋아했다. 고2때 미대갈려다가 집안사정도 그렇고못갔다.
지금전공에도 정을 못붇인다.공부 정말 드럽게 못한다.
얼마전 아버지가 넌 이제것 모햇냐,,,그랫다
만약 내가 미대로 갔다면하고 난 상상한다. 상상해서 모하냐.....
내가 미대간다고 좀도 우겼으면 ,,,,,
난 또 피해의식에 젖느다. 너무 착하고그래서 나의 주장을 관철시키지도 못하고,,,,,,,,,,,
나의성격과 생각하느 ㄴ습관을 고쳐서 빠릴 이세상에 섞에서 먹고 살생각을해야하는대 나는 자존감도 없고, 살기도 싫다.......
뀔뀔,
나만의 것(김완선)
그래 처음부터 이 세상에는 나만의 것이 없었던 거야
다만 내가 나를 속여가면서 믿고 싶어 했을 뿐
사랑하는 일이 살아있다는 이유가 되면 어떻게 하나
짧은 터널처럼 나의 아픔은 그냥 지나쳐야해
오늘 너를 보낸 마음 한 곳에 눈물로 커가는 화분을 두고
조금씩 자라난 그리움으로 이별마저 소중하게 알아줘야지
내 슬픔이야 혼자만의 것일뿐 더 울어봐야 소용이 없어
이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인 걸 너를 떠나 보낸 현실마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