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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최외각 전자 vs 원자가전자
할일 추천 0 조회 309 25.03.16 23:4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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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6 23:52

    첫댓글 최외각 전자와 원자가 전자의 개념이 좀 다릅니다. 15개정 교육과정에서도 원자가 전자만 다룹니다. 보어 모형으로 설명하실때, 최외각 전자는 이제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원자가 전자(화학반응에 참여할 수 있는 전자)만 다뤄주시면 되겠네요.

  • 작성자 25.03.16 23:59

    감사합니다.
    지금 EBSi 통과 2022보는데... 책에는 안나와있어도 강사가 최외각전자를 언급하고가네요... (;;)
    통과가 어디까지가르쳐야하는가? 이런 점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ㅜㅜ

    한가지 질문 더 드려도될까요?
    개념완성 ebs 책에서는 18족 원소는 원자가 전자 수가 0이다.라고 적혀있는데,
    이거도 맞는 말일까요? 챗 gpt 물어보니까
    -----------------------------------------------
    🔹 결론
    🚫 "모든 18족 원소의 원자가 전자 수가 0이다" → 완전히 맞는 말은 아님!
    ✅ 대부분(특히 He, Ne, Ar)은 화학 반응을 거의 안 해서 원자가 전자가 없다고 볼 수 있음.
    ✅ 하지만 Xe, Rn 같은 무거운 비활성 기체는 원자가 전자를 사용해 화합물을 만들 수도 있음!

    즉, 정확한 표현은 "대부분의 18족 원소는 원자가 전자를 화학 반응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일부 무거운 원소(Xe, Rn 등)는 특정 조건에서 원자가 전자를 사용할 수 있다."

    이제 이해됐지? 😊 더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해 줘~ 🚀
    ------------------------------------------------

  • 작성자 25.03.17 00:00

    이렇게 나와있어서요..!
    (사실 여기까지 가르치지는 않아도되지만.. 그냥 개인적인 궁금함입니다 ㅎㅎ;)

  • 25.03.17 00:08

    @할일 강사야 뭐라도 하나 더 언급해 주는 것이지만, 현 수능에서도 원자가 전자만 등장합니다. 학생들 혼동이 올 수도 있어요. 일반적으로 원자번호 20번까지만 다루는데, 5주기이상은 전자들이 산화력이 큰 원소들로 인해 화합물을 만들 수는 있습니다. 교과서에서 18족 원소는 원자가 전자수가 0이기에 화학반응에 참여하지 않는다라고 다루는데 특이 케이스죠. 이걸 수업에서 언급하신다면 학생들은 혼동이 올 수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우리는 주기율표에서 20번까지만 다룬다고 합니다. 왜 그 이상을 다루지 않느냐고 묻는 질문에 1.교육과정이 그렇게 구성되어 있다. 2. 그 이상은 이전에 우리가 배운 규칙성에 어긋나는 것들이 많아 케이스별로 암기가 필요한데 그건 지금 처음 배우는 이들에게는 적절하지 않다. 이렇게 전달하고 선을 긋습니다.

  • 25.03.17 00:12

    @할일 저도 gpt를 통해 검색을 하기도 하는데 전공이다보니 뭔가 미심쩍은 감이 들면 전공책을 보거나 유튜브에서 영어로 검색합니다. 그럼 인도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죠. 물론 인도식 영어를 알아듣는게 조금 힘들긴하지만 다 들리는 영어라서 종종 사용합니다.

  • 25.03.17 00:56

    안녕하세요
    혹시 그러면 첨부한 사진의 내용이 맞는건가요?

    제가 원자가전자를 가장 바깥쪽 전자껍질의 전자이며 화학반응에 참여하는 전자라고 설명 했는데,

    화학반응에 참여하는 것보단 가장 바깥쪽 전자껍질에 존재한다는 것에 더 초점을 둔 것 같습니다.

    헬륨은 가장바깥쪽전자껍질에 전자가 2개이지만 원자가전자가0개이다 이런 식으로 다시 짚어주는게 좋을까요?

  • 25.03.17 00:58

    @아데노신 그림에서 설명하는 바가 맞습니다. 다음 수업때 이전 수업 내용을 짧게 리뷰해주시면서 한번 언급해주시는 정도면 괜찮겠네요.

  • 25.03.17 00:59

    최외각전자는 언급하지 않으면서 헬륨이나 네온 같은걸 안정해서 원자가전자가 0개라고 한다 이런식으로 설명을 하면 될까요 ? 감사합니다!!

  • 25.03.17 09:27

    @아데노신 20번까지만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그냥 18족 원소는 반응에 참여하지 않고 원자가 전자수가 0이다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맞아요

  • 25.03.17 00:08

    2022 개정 교육과정부터 오비탈 파트는 아예 빠져서 현 15개정 교육과정 화1을 배우는 고2까지만 양자에 대해 배우는거로 알고있습니다
    최외각 전자의 경우 따로 단어를 쓰는건 아니지만 아마 가장 바깥 전자껍질의 전자라고 풀어서 설명되어 있을거예요
    원자가전자의 경우 15개정에서도 통과 1단원에서 족에 대해 배울 때 쓰고 이를 이용해 뒤의 공유결합과 이온결합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전자껍질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신 후 주기율표를 보여주며 같은 족의 경우 같은 원자가전자수가 존재한다는거 정도만 이해시켜주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1-20번 정도의 원자들만 다루기에 2/8/8개의 전자가 순서대로 껍질마다 채워진다고 설명해도 될 것 같습니다

  • 25.03.17 00:10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 현 고1학생들은 통합과학이 수능과목이 되기에 용어 선정에 유의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도 하구요.

  • 작성자 25.03.17 00:15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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