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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댓 금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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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수소 핵융합 반응으로 생성된 원소가 헬륨이라고 되어있는데 수소 핵융합 반응은 수소원자’핵‘ 4개가 모여 헬륨원자’핵‘이 되는 반응 아닌가요? 수소 핵융합 반응을 통해 헬륨 원자핵에 전자까지 포함된 헬륨 원자가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또한, 그렇다면 수소 핵융합 반응을 설명할 때 4개의 수소 원자핵이 1개의 헬륨 원자핵을 생성한다고 표현하지 않고 4개의 수소 원자가 1개의 헬륨 원자를 생성한다고 표현해도 맞는 것일까요?
지구과학 전공 선생님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첫댓글 생성된 '원소' 잖아요
원소니까 헬륨이라고 부르지, 헬륨 원자핵이라고 부르지는 않죠
원자를 생성한다고 하면 당연히 틀린 것입니다
수소 원자핵들이 모여 헬륨 원자핵을 만드는게 맞습니다. 교과서에도 별의 특징에 헬륨 원자핵을 생성한다고 써있네요
선생님의 질문을 해결하는 핵심은 " 중심부의 온도가 1000만 K 이상이 되면~" 이 부분에 대한 이해입니다.
토카막, KSTAR 이런 이름들을 들어보셨는지요... 인공 핵융합관련 용어들입니다. 얘네와 관련된 신문기사를 보면 항상 따라붙는 말이 있습니다. 플라즈마인데요.
핵융합은 초고온 플라즈마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이 상태에서는 원자의 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되어있습니다.
때문에 질의주신 내용에서 핵융합 반응에서 원자를 생성한다고 표현하면 틀린게 됩니다. 실제로 헬륨원자핵과 에너지 방출만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질문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수소원자핵 4개가 모여 헬륨원자핵이 되는건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수소원자와 헬륨원자의 전자수는 4:1이 아닌데 그 전자는 언제 반영이 되는걸까요? 저기 에너지가 방출되면서 전자도 같이 없어지나요..?
전자는 핵융합과정 중 생성된 양전자와 만나 쌍소멸로 사라집니다
관심있으시면 양성자-양성자 반응 찾아보세용
@텔레포트(물리)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