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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식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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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

우리가 사는 이웃 또는 지역사회를 돌아보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나 해결되지 않은 사회적 문제들이 많다.

기부란 바로 자신이 가진 돈이나 물품을 특정한 대가를 바라지 않고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자원봉사함으로서 이웃이나 사회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해결하고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이러한 기부는 ARS로 천 원을 기부하는 것에서부터 수백-수천억 원을 장학재단설립에 출현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기부규모에서 다양하다. 또한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환경이나 인권단체를 지원하는데 이르기까지 지원내용도 폭넓다.

여기 기부를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본다.

모든 사람은 이미 베풀며 산다.

기부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대가 없이 무엇인가를 주는 행위에서 시작된다. 한번 생각해 보자.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생일 케익을 사주기도 하고 동료들에게 카드를 보내기도 하고 이웃들과 먹거리를 나누기도 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길거리 거지들에게 동전 하나쯤은 주어보았을 것이다. 이 모두는 이익을 바라지 않고 가슴에서 우러나와서 남을 배려하고 관심을 가지고 하는 주는 행위이다. 우리는 이미 남에게 베푸는 행위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기부란 자신의 선의를 타인에게 확대하는 것이다.

기부란 바로 가족이나 친구와 같이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을 넘어서 자기가 모르는 불행한 사람들에게까지 돕고자 하는 마음을 넓히는 것이다. 기부자들은 타인들의 불행을 동정하고 그들의 처지를 자신과 동일시하며 무엇인가를 해야겠구나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돈이나 물품, 자원봉사서비스와 같은 자신의 자원을 제공한다.

기부는 자아(SELF)와 공적인 영역사이를 이어주는 다리이다.

기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자발적 행위이다. 기부는 자신의 가치나 신념, 관심 그리고 목표와 같이 가장 개인적이고 사적인 것에서 시작하여 돈, 물품 재능 등 자신의 자원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제공한다. 그럼으로써 자신은 공적인 영역에서 표현되는 것이다.

기부는 학습된 행동(learned behavior)이고 반복하면 습관으로 형성된다.

기부의 미덕인 관대함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개발(self-cultivated)과 학습을 통해 형성되고 성숙해 지는 것이다. 기부행위를 거듭할수록 기부활동을 더욱 편안하게 느끼게 되고 기부활동과 관련된 결정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기부나 자원봉사활동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분이 되는 것이다.

기부는 자기발전이며 바르게 이해된 자기이익(self-interest properly understood) 또는 창의적 자기이기주의(creative selfishness)이다.

기부는 결코 자기희생적(self-sacrificial)이지 않고 오히려 기본적으로는 자기이익적이다. 왜냐하면 도덕적으로 선해지는 것은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부는 자기자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기부를 통해 서로 보살피고 배려하는 사회적 관계 형성한다.

기부는 다른 사람의 복리에 관심을 갖고 자신이 가진 자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타인,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서로 배려하고 보살피는 사회적 관계를 발전시킨다. 이러한 사회적 관계는 사회적 신뢰, 협력, 시민참여 등의 사회적 자본을 형성함으로서 시민사회의 중요한 버팀목이 된다.

출처: 기부정보 가이드 http://www.giveguide.com

기부가능품목 

	기증 불가물품	기증 가능물품
대형가구	흠집이 난 가구,  (가구일체는 확인 후 기증 받습니다.)	영유아 침대, 흔들의자, 사무용의자 찬장, 장식장, 1인용소파, 자게장
소형가구	(가구일체는 확인 후 기증 받습니다.)	사무용의자,TV다이, 쌀통, 식탁, 식탁용 의자, 탁자
대형가전		TV, 비디오, 소형오디오(미니콤퍼넌트),  모니터, 토스터기, 가습기, 청소기, 스탠드, 밥통 등 소형가전, 김치냉장고, 가스난로, 전기난로, 병풍, 식기세척기, 대형가스오븐레인지, 대형오디오, 스피커, 110V양문냉장고, 컴퓨터 (기종무관하고 모두 받음)
대형운동기구		소형사이클, 스태퍼, AB슬라이더,스키, 런닝머신, 윗몸일으키기, 대형싸이클, 거꾸리
기타대형물품		110v 가전제품, 이동가능 미싱, 대형액자, 너무 무겁거나 큰 장식품(가로세로 1*1 사이즈 이상), 공업용 미싱
판매불가 물품	속옷, 내복, 사용한 양말, 스타킹, 교재, 잡지, 성인용만화나, 오래된 전집류, (일부유실된)어학용테잎, 녹음된테잎, 성인물비디오, 늘어난 테잎, 시리즈물 비디오테입, 기타 고장이나 훼손으로 판매할 수 없는 물품
설치 필요 물품	온풍기, 정수기, 연수기, 프린터, 보일러	공기청정기
사용한 침구류	이불, 쿠션, 베게, 방석, 카펫, 커튼, 침대카바	새 침구류(단, 사용한 것도 세탁과 다림질과정을 해주신 것은 받음)
기타물품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어항, 형광등, 천장부착등, 벽부착등, 옷걸이, 옥매트	유통기한 지나지 않고 개봉하지 않은 차, 커피, 쨈, 스탠드, 마네킹, 큰 화분,DDR, 녹즙기,
사용위험물품		가스렌지, 버너 등

기부방법 

자원봉사 

- 재사용 · 나눔에 대한 가치관의 실현
- 보람있는 여가시간의 활용 (자원봉사 활동의 실천)
- 사회 · 시민 둔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 인간관계 확대 및 개발
- 자녀 교육의 장
-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 세계적 구세군 사업의 경험의 장 (세계 구세군의 ARC성인 재활 및 사회 복귀 사업)



- 물품 · 진열 / 청소
- 기증 물품 접수
- 물품포장 및 홍보
- 고객응대 (매장)
- 수거와 배달
- 도서분류 / 음반분류
- 리플릿 배포
- 게릴라 바자회에서 판매업무



- 지나친 사적인 잡담 금지
- 음식물을 먹는 행위
- 복장은 정장을 할 필요없으니 판매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일의능률과 고객서비스에 무리가 없는 차림으로 한다
- 봉사시간동안에는 물품구매를 할수 없다.

자원봉사절차 

중국 조선족 및 몽골 심장병 어린이들의 입국과 함께 시작되었다

2008-06-20

해 마다 실시되는 ‘심장병 어린이 수술 사업’이 지난 6월 16일(월) 몽골 어린이들의 입국과 함께 시작되었다. 1999년에 시작된 본 사업은 조선족을 대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치료 한 번 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새 삶의 희망을 주고자 시작되었다. 특별히 2003년부터 2005년에는 조선족을 비롯해 고려인도 수술 대상자에 포함되었으며 몽골선교를 앞둔 올 해는 몽골 어린이들에게까지 그 혜택이 돌아갔다.

2008년 심장병 수술 대상자는 몽골, 연길, 심양에서 각각 4명의 어린이가 선정되었다. 이미 입국한 몽골 어린이들 외에 6월 말까지 연길과 심양 어린이들도 차례로 입국할 예정이다.(연길 어린이 입국예정 : 6월 23일-25일 / 심양 어린이 입국예정 : 6월 30일-7월 2일) 총 12명의 수술 대상자들은 검사와 수술을 비롯해 회복시기까지 약 3주를 병원에서 지낸 후 1주일간의 서울나들이를 끝으로 본국으로 출국하게 된다.

[구세군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빌딩]건축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