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 08. 01(일)
☞누구 : 고향친구들과
☞산행코스 : 구파발역 1번출구 ⇨ 앵봉산 전망대 ⇨ 앵봉산 정상 ⇨ 서오릉고개 ⇨ 서오릉 입구 ⇨ 능원갈비
☞산행시정
09:25 집출발 ⇨ 30분 천왕역7호선(4-3)승차 ⇨ 43분 가산디지털단지역 1호선(6-1)환승 ⇨ 10:21 종로3가역 3호선(9-3)환승 ⇨ 40분 구파발역 하차 ⇨ 50분 산행출발(1번출구에서 보덕사방향) ⇨ 55분 앵봉산 보덕사 ⇨ 12:24분 전망대(고양시 서오릉 조망) ⇨ 39분 앵봉산(매봉)정상(235.1m) ⇨ 58분 헬스장 ⇨ 13:22 서오릉고개 ⇨ 29분 철탑 ⇨ 44분 서오릉 입구 ⇨ 14:00 능원갈비(산행종료:5.6km) ⇨ 14:10~15:00 중식 ⇨ 15:18 녹번역행 광역버스 승차 ⇨ 36분 녹번역앞 하차 ⇨ 40분 3호선(1-4)승차 ⇨ 16:02 종로3가역 1호선(1-2)환승 ⇨ 39분 가산디지털단지역 7호선환승 ⇨ 귀가
☞산행 거리 및 시간 ⇒ 총 산행 거리 : 약 5.6 km 소요시간 : 약 3시간 10분(간식, 휴식 포함)
☞특징, 볼거리
◈ 은평구 앵봉산(매봉) 높이 : 235.1m 위치 : 서울 은평구 구파발,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오늘 산행은 처음부터 엇박자다.
첫 환승역을 지나쳐 다시 되돌아오는 바람에
20분이나 지연되어 먼저온 친구가 20여분 기다리게
만들었다. 도착하자말자 화장실 가는 것도 생략하고 바로
1번출구에서 친구들과 합류 산행을 출발했다. 은평 둘레길 서오릉
등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망설임 없이 진행하였다. 첫 출발부터
비가 내렸지만 뙤약볕 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으나 구름이 태양을 막아주는 바람에 후덥지근하긴 해도 걸을만 했다. 보덕사를 지나
서오릉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를 지나 앵봉산 정상을 지나 서오릉고개, 철탑을
경유 서오릉 입구에 도착하여 능원 갈비집 앞을 끝으로 산행을 마쳤다.
사적 제198호. 5릉은
경릉·창릉·익릉·명릉·홍릉을 일컫는다.
1457년 세자를 경릉에 안장한 이래 1470년
창릉에 예종과 안순왕후, 1681년 익릉에 인경왕후,
1721년 명릉에 숙종과 인현왕후와 인원왕후, 1757년 홍릉에
정성왕후를 안장함으로써 능의 무리를 이루었다. 경릉은 왕릉 일반 형식과
반대로 조성되었으며 호위에 해당하는 조각이 없지만 왕비릉은 구색을 갖추었다.
창릉은 상석을 받친 석족을 문고리 모양을 조각하여 북 모양이며 석주양식은 고려능의
양식을 반영하였다. 명릉은 조선 능제의 분수령이 된다. 석물의 치수가 실물에 가까우며 부장품의
수도 줄었다. 익릉은 〈국조오례의〉 제도를 따르며 임진왜란 이후의 양식을 따른 부분도 있다. 홍릉은
명릉보다 20일 늦게 조성했으므로 양식은 거의 비슷하다.
서오릉을 내려다보는 전망대
숲속 서오릉 조망은 잘 안되지만 부대연병장 아랫쪽 잔디밭이 서오릉 입구
나뭇가지같은 벌레
조선 숙종과 인현왕후릉(명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