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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년도 말에 한국에 갔을때는 청바지 입은 학생들도, 일꾼들도 길에 많이 보이더니, 80 년도에 가니까 독일 거지 왔다면서, 불쌍하다는 눈길로 동냥이라도 주고픈 얼굴들 하더군요. ㅉ 청바지는 유행이 지나갔다나... ?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기가 막히게 비싼 청바지에 멋진 쟈켓을 입고 저녁모임도 가는데... ? 청바지에 유행이 어디 있어?! 유행이 있으면 지금처럼, 여러 모형이 다르게 있어 누구나 마음에 맞추어 사 입게 되는데! 얼마 전에 자주 다니는 큼직한 백화점 online shop 에서 아주 여러가지 청바지 모형의 이름이 있기에, 그것들이 모두 무슨 의미를 갖고있나 하고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봤지요. ㅎ 그리고 청바지 역사도 다시 한번 읽어보고, - Levi Strauss 부터 시작해서 - 신기한것은, 지금도 미국서 이름이 난 디자이너들이 전쟁 전후로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유대인 후손이 많아요. Strauss 를 비롯해서. 그 유명한 바지들 뒤에 누가 있고, 언제 그 사업도 시작했으며, 또, 왜 이름이 그렇게 지어졌는지도... ? 댓짜 곳짜로 Mom Jeans 를 사 입을게 아니라, 왜 Mom Jeans 인지도 알고 입자고. ㅎㅎ 그러고 보니, boyfriend jeans 가 있는데, 남자친구 청바지를 얻어입은듯한 청바지라고, 그리고 궁뎅이 부분이 편한 바지라고. 그런데, ex boyfriend jeans 도 있으니, 그것이 왜 ex 가 되었는지... ? 이것도 알아야 면장도 한다고, 알고 사 입어야제. ㅎ 물론 skinny jeans, straight leg jeans, flared leg jeans, 그리고 destroyed jeans 는 금방 알아듣지만, boyfriend jeans 나 mom jeans 는 어디서 그 이름이 왔는지를 알고싶지요. mom jeans 는 물론 요즈음 유행하는 skinny jeans 를 입고 불편하게 느끼는 엄마들, 궁뎅이 편안하게 앉았다 일어설 수 있도록 편리한 바지. 그리고 바지가 궁뎅이에 걸리지않고, 허리에 편안하게 올라가는 바지! 얼마전에 있은 청바지 이름이 아주 멋지게 not your dauther`s jeans 는 어쩐지 마음에 들었어요. 엄마가 이건 내 청바지라고 할 수 있는! ㅎㅎㅎ 독일 Bayern 에서 시작된 denim 면 바지가, 미국으로 건너가서 자리를 잡고 일꾼들이 알아주는 바지가 되었다고. 금광에서 무거운 일을 하던 사람들, 그 청바지 덕분에 여러모로 편리했지요. 지금은 어느 살롱에서도 알아주는 청바지. 누가 모를까봐 이런 이야기 늘어놓았어요. ㅎㅎ _()_ |
첫댓글 청바지가 실용적으로 일단 튼튼하고요
오래 입을수 있고요
티와 받쳐서 입어도 젋어보이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렴하게 오래 오래 입을수 있어서 차암 좋지요
출가전에 입었던 기억이..ㅎㅎㅎ
어머, 스님, 때로 무진장 비싼 청바지도 있는걸요. ㅎㅎ
꼬부랑 울렁증
발동하게 우찌 그리 길게 쓰셨답니까?
ㅠ ㅠ
신혼초부터
아마 장날표 청바지로
외출복도 하고
평상복도 하였던게 청바지입니다.
지금도 제일 편하게 입는게 청바지이고요.
골반에 척 걸쳐지는
바지는 아줌마라서 그런가 영 불편합니다.
너무 화려한것도 어색하고요
ㅎㅎ
덕분에 큰딸은
청바지에 길게 올라온 양말에
우스꽝스러운 패션으로 다니더만요.
ㅎㅎ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청바지 입고다닐려면,
이 정도 이름이라도 알고 입어야... ㅎㅎ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
모르는 사람 하나 손번쩍~~!! 이스리
청바지 박사논문 쓰실려고 어렵게 공부 하십니까.ㅎ
청바지 예찬!!
1. 편해서 좋다
2. 찔기서 좋다
3. 떼 타는줄 몰라서 좋다
4. 아무데나 입고 갈수 있어 좋다
5. 소재가 면이라서 좋다
6. 스판(고무줄 들은 천)이면 무릎이 안나와서 좋다
7. 길이가 길면 접어 올려 입어도 티 안난다
8. 째(외제)라서 안부끄럽다
더? 하까예??? ㅎㅎㅎ
지는 요~~무명(綿) 핫바지가 최고라예.ㅎㅎ
옴마야
이분도 만만찮네요.
우야꼬
ㅎㅎ
뒤에 보니, 요즈음 제일 유행하는 croped jeans 잊었네요. ㅎㅎㅎ
길이 줄일 필요없어 좋지요. _()_
@무진의 ㅎㅎㅎ 그냥 빵 터졌집니다 고맙습니다 ()
아이고 마 그만하셔도 인정 합니다요 웃음으로 또 하루 마무리합니다 고맙습니다 ()
나도 한때 청바지 입고 돌아치던 생각이 나는군요.
이곳은 지금이나 전이나 기지촌이었으니..
청바지 유행도 지독하게 했지요...
말씀드린대로,
청바지에 유행이라면, 스타일만... ?
여기서는 대통령도 청바지 입고 나오는걸요. ㅎㅎ
고맙습니다.
청바지 논문으로 박사?...ㅎㅎ
그럴 수 있지요.
젊은이들은 청바지가 편할거 같아요.
우리 늙은이들 늘 청바지 입는걸요.
물론 독일 사람들 항상 편리한걸 좋아하니. ㅎㅎ
감사합니다 지장보살
청바지에 대한 자세한 가르침...
대단하시네요
그래도...슬그머니 고개 끄덕 끄덕하고 갑니다
본연심법우님 박식하십니다 ㅎㅎ
감사 합니다.
어쩌다보니, 종류가 너무 많은듯해서, 적어보았지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