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볼 때마다 헷갈리는 부분인데 아직도 모르겠어요 기초적인 질문일 수도 있는데 제발 답해주세요..
다들 아시는 식물세포의 삼투 그래프에서요
1. 한계원형질분리상태일 때 세포 안과 밖의 농도가 같은데 왜 삼투압이 0 이 아닌가요? 삼투압은 농도차가 있을 때 세포막이 받는 압력 아닌가요? 농도차가 없는데 상투압이 생길수가 있나요? 아님 최소한 다른 시점보다는 삼투압이 낮아야하지 않나요?
2. 교과서에 흡수력은 삼투압과 팽압의 차에 의해 결정된다고 흡수력=삼투압-팽압 이런 공식이 나오는데요, 원형질분리상태일 때는 팽압이 0 이니까 흡수력과 삼투압이 같아지나요? 그런데 이 때 삼투압은 세포 안에서 밖으로 작용하지 않나요? 흡수력은 세포가 물을 밖에서 안으로 흡수하는 힘이라고 교과서에 나와 있는데 흡수력과 삼투압의 방향이 달라진다면 흡수력은 삼투압에서 팽압을 뺀거다라는 정의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 이해가 잘 안가요ㅜㅜ
세포의 삼투압은 증류수에서 측정하는 것이예요. 이 때의 막이 받는 압력이죠. 고장액 또는 등장액에서 물의 이동을 측정한 것이 아니예요.
세포자체가 삼투압을 가지고 있고 외부 용액자체도 삼투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의 이동 방향은 이 두 값을 비교해야 알 수 있습니다. 세포 안밖에 모두 용질이 있기에 각각 삼투압은 0이 아닙니다. 두 삼투압이 각각 0이라서 물의 이동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 삼투압의 차이가 0이라서 이동이 없는 것이지요.
@joyjoy흡수력! 쉽게 생각하시면 되어요~ 흡수력이란 최대로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상태(최대팽윤 상태)까지 가려는 힘, '물을 더 흡수할 수 있는 잠재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흡수력이 0 이되는 최대팽윤 전까지는 물이 들어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형질 분리 상태에서는 물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최대팽윤까지 가려면 더 많은 물을 흡수하려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흡수력이 큽니다.
물을 점점 흡수해서 세포의 부피가 점점 커지면서 최대팽윤상태에 가까워질수록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감소하고 결국 최대팽윤, 빵빵해진 순간 0이 되고 더 이상 물을 흡수하지 않는 것이죠.
@joyjoy네~ 증류수에 넣었을 때 흡수할 수 있는 값이다 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근데 편하게 흡수력은 그냥 그래프 값을 바로 읽으면 돼요~ 위 그래프는 부피에 따라 세포의 삼투가 변하고 있으므로 부피에 따라 흡수력도 변화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이정도의 물 더 흡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구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1.
삼투압에 대한 정의를 확실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삼투압은 특정세포나 용액이 가지는 고유값입니다.
세포의 삼투압은 증류수에서 측정하는 것이예요. 이 때의 막이 받는 압력이죠.
고장액 또는 등장액에서 물의 이동을 측정한 것이 아니예요.
세포자체가 삼투압을 가지고 있고
외부 용액자체도 삼투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의 이동 방향은 이 두 값을 비교해야 알 수 있습니다.
세포 안밖에 모두 용질이 있기에 각각 삼투압은 0이 아닙니다.
두 삼투압이 각각 0이라서 물의 이동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 삼투압의 차이가 0이라서 이동이 없는 것이지요.
그림에서
원형질분리 시점에서 세포의 삼투압은 9이네요.
이 때 외부 용액의 삼투압도 9입니다.
그래서 겉보기 물의 이동이 없어보입니다.
세포 안과 밖의 삼투압은 각각 9이고, 차이는 0이어서 물의 이동이 없습니다.
2.
질문) 원형질분리상태일 때는 팽압이 0 이니까
흡수력과 삼투압이 같아지나요?
답변) 네~ 같아집니다.
여러 상세한 답변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약간 이해가 갈 듯도 한데..죄송하지만 아직도 헷갈려서요ㅠ 원형질분리상태나 한계원형질분리상태일 때 흡수력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겉보기에 물을 흡수하지 못하는 상태 아닌가요ㅜ?
@joyjoy 흡수력! 쉽게 생각하시면 되어요~
흡수력이란 최대로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상태(최대팽윤 상태)까지 가려는 힘, '물을 더 흡수할 수 있는 잠재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흡수력이 0 이되는 최대팽윤 전까지는 물이 들어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형질 분리 상태에서는 물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최대팽윤까지 가려면 더 많은 물을 흡수하려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흡수력이 큽니다.
물을 점점 흡수해서 세포의 부피가 점점 커지면서 최대팽윤상태에 가까워질수록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감소하고
결국 최대팽윤, 빵빵해진 순간 0이 되고 더 이상 물을 흡수하지 않는 것이죠.
@飛烏 아하 그러면 흡수력도 현재 고장액에 담겨진 상태에서의 흡수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세포를 증류수같은 어떤 임의의 다른 액체에 담갔을 때 최대로 흡수할 수 있는 잠재력이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늘 답변달아주시는 모습들이 대단하십니다 비오님 감사드려요
@joyjoy 네~ 증류수에 넣었을 때 흡수할 수 있는 값이다 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근데 편하게 흡수력은 그냥 그래프 값을 바로 읽으면 돼요~
위 그래프는 부피에 따라 세포의 삼투가 변하고 있으므로 부피에 따라 흡수력도 변화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이정도의 물 더 흡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구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질문) 그런데 이 때 삼투압은 세포 안에서 밖으로 작용하지 않나요?
답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세포의 삼투압'은 증류수에서 측정한 고유값이고, 세포 내 용질의 농도에 비례하며, 항상 세포 밖에서 안으로 작용합니다. 여기서 주어는 '세포의 삼투압'입니다.
삼투압이 세포 안에서 밖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질문하신 이 문장에는 무엇의 삼투압인지 주어가 없네요)
'세포의 삼투압'보다 '용액의 삼투압'이 크기 때문에 물의 이동이 세포 안에서 밖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PV = nRT
삼투압은 n (농도)에 비례하므로
외부 용액이 고장액이면 세포보다 높은 삼투압을 가지게 됩니다.
(용액의 삼투압 측정법. 그림 참고)
위의 그래프는 '세포의 삼투압'만을 표현한 것입니다.
물의 이동 방향을 삼투압의 방향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답니다.
근데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질문을 많이 합니다.
관련질문
https://cafe.daum.net/S2000/63j/61237
상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