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랑일랑은 열대 식물이라 단순한 방법으로는 발아가 거의 되지않습니다.
제가 아는 분이 발아에 성공하였다기에 소개하오니 나눔 받으시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퍼백을 준비한 다음 지퍼백 안에 키친타올(화장지) 5겹 정도로 약간
두텁게 펼쳐 놓은 다음 씨앗을 집어넣고 물을 부어 충분히 적시어 준다음
화장지에 스며들지 않은 물은 다 빼주고 지퍼를 봉합니다.
다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상 30도 이상 온도를 유지할수 있는 장소를 선택
하여야 하는데 집안에서는 컴퓨터 본체나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열을 많이
발산하는(30~40도) 전자제품 근처에 올려놓으면 한달 이내에 발아한다고
합니다.(식물재배 전구 등)
저도 흙에 심어놓은 것을 모두 가려내어 다시 시도하고 있는데 잘 될런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시행착오)
만약 실패하면 사론님께 다시 부탁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귀한 씨앗 나눔받으시는 분 모두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랑일랑 발아 초기모습)
첫댓글 헉~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네요~~~발아가 안되는 녀석들은..한참을 기다려도 안되더라구요.
아...전 20일 전까지는 찜찔 패드에 올려놓았다가 지금은 워낙 더워서 밖에 내놓았는데..저녁때 기온 하강이 문제 되는지는 몰랐네요. 일단 나가서 이쑤시게로 살살 걷어 보아야 겠습니다. 손으로 했다가 혹시 맹아라도 있다면 다칠 수 있으니...아~~~일랑 일랑 보고 싶어요...
빅켓님이 발아는 됬는데 파보다가 실패를 했다더군요. 그거 발아 되려면 몆달 걸립답니다. 안파 보시는게 좋을듯...
아~ 저는 파종하여 플라스틱 케이스에 뚜껑씌워 뒀다가, 이 글 읽고, 열대어 어항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불을 켜면 따뜻하거든요. 근데, 흙속에 있는 아이들을 다시 꺼내야 할까요? 고민중입니다. 또 낮에 어항불을 끄는데.... 온도가 걱정이 됩니다. 병아리처럼 품을 수도 없고, 집안에서 30도가 넘는 곳이 어디가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