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洲의 한 주간 감사한 일들

1. 12월 하하씨네 영화 <3일의 휴가>를 일반 상영관에서 다함께 관람하며 2023년 하하씨네를 마무리, 이를 위해 온 정성 다하여 주신 씨네 위원장 님과 씨네 위원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2. 사부인께 식사를 대접하고 미술관을 관람하며 생신축하를 해드리니 감사해요. 3. 희망학교 학습자 님들이 손수 담근 식품이며 고급 진 것들을 선물로 주십니다. 아낌없이 주시는 그 분들의 사링이 참으로 감사해요. 4. 올 해도 홀로 잘 버티시고 생활해 주신 엄마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엄마를 챙기는 딸사위가 미안해 아낌없이 뭣이든 주시려는 엄마가 감사해요. 5. 연휴에 엄마를 뵈러 먼 길 온 막내동생 내외가 감사해요. 6. 연말연시 예배를 위해 2023년 마지막 교회청소를 하니 감사해요. 7. 2023년 말미에나마 요양원에 계시는 큰 형님과 조카식구들에게 식사와 용돈을 드리며 환담의 시간 가지니 감사해요. 8. 교회에 서신반을 만들어 애쓴 남편 덕분에 신앙적, 가정적으로 좋은 변화를 갖게된 성도들이 계시니 감사해요. 서신반 연말 식사자리에 함께하며 친교하니 감사해요. 9. 2023년 1년 동안을 힘껏 살아 온 남편이 겹친 피로와 장염으로 고생, 치료를 받고 회복하니 감사해요. 물심으로 염려주신 님들께 감사드려요. 10. 2023년, 큰 탈없이 맞고 살아 낸 한 해였어요. 딸사위아들 그리고 손녀 담이와 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마무리하는 2023년, 크게 감사해요. 11. 2023년을 감사로 잔잔한 감동으로 여운을 남기게 해주신 지인들의 감사마음들이 참 감사해요. 12. 2024년을 희망으로 맞이하니 감사해요. 글로 전화로 엄빠의 새해를 밝혀 준 딸사위아들이 감사해요. 13. 올해는 손녀 담이를 품고 새해를 시작하니 더욱 기운이 솟아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14. 막내 시누이가 겨울 해산물을 선물 줍니다. 착한 막내 시누이의 마음이 참으로 감사해요. 15. 2024년 1월 1일, 남편과 기차를 타고 시부모님 묘소와 남편 고향 순례를 했어요. 발길할 수 있는 부모님, 고향이 있다니 감사해요. 16. 2024년 하하에서 만연산으로 첫 산행을 했어요. 13명 참석, 새로운 기분, 희망으로 열띤 산행였어요. 수고 아끼지않으신 하하산행 위원장 님과 다른 일 제치고 참석하신 하하 님들~ 감사해요. 하하 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17. 2024년을 새로이 사시는 하하 님들의 올 해가 희망으로 설레고 소망하는 일들이 잘 이뤄지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