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여름휴가 스타일
어린 시절 휴가 보낸 '저도' ..
박 대통령 "언젠가 가보고 싶다"
박 대통령이 29일부터 8월 2일까지
4박5일간 취임 후 첫 휴가를 간다.
박 대통령은 부모님과 함께했던 추억의
저도에서 글과 함께 사진 5장을 올렸다
롱 스커트에 선글라스 차림의
휴가 패션으로 '냉장고 치마'
30일 추억 속의 저도라는 휴가지의 사진
사진을 통해 가족을 그리워하는
박 대통령의 마음이 전달됐다.
2천 백 여개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28일 저도로 휴가를 떠났다
하룻밤 만에 복귀했다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냈을까.
풍류 즐긴 박정희,
청남대 만든 전두환
이승만 전 대통령은 주로 강원도
화진포 별장에서 휴가를 보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주로 거제시
저도를 찾았다.
해송이 뒤덮은 아름다운 섬으로,
이승만 대통령도 이곳을 이용했다.
선글라스를 끼고 담배를 피우는 장면,
육영수 여사를 잃은 뒤에도 이곳을
찾았고
75년 육 여사를 그리는 시를 다음과
같이 지었다.
"아내와 함께 거닐던 곳에 혼자 와 보니
아내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진다."
박근혜 대통령도 어린 시절 휴가를
이곳에서 보냈다.
67년 중학교 2학년 시절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찍힌 곳도 저도다.
"언젠가 저도에 다시 가보고 싶다"는
말을 해 왔다.
전 전 대통령은 휴가철 청남대에서도
경호실 직원들과 축구를 하며 땀을
흘렸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골프광으로
청남대에서 골프를 쳤다.
김영삼 대통령은 골프를 하지 않고
조깅을 즐겼다.
김대중 대통령은 초가정을 세우고
호수를 바라보며 고향 섬의 기분을 느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3번을 청와대에
머물렀는데 이른바 '방콕' 휴가다.
이명박 대통령은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주로 진해의 해군 휴양소에서
테니스와 낚시를 즐겼다.
진해 별장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이승만 대통령과 밴플리트 미8군 사령관.
저도에서 그림을 그리는 박정희 대통령.
2010년 자택에서 수박을 먹으며
휴가를 보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청남대에서 가족과 함께한 전두환 대통령.
등산을 하고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청남대 초가정에서
호수를 바라보고 있다.
청남대에서 오리들에게 모이를 주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
이명박 대통령이 진해 휴양소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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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중창단 소식
대통령의 여름휴가,패션
모퉁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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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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