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넘이 상아미선인줄은 2004년에 알았습니다.
봄나들이차 모 수목원에 갔는데 미선나무 군락의 한켠에
좀 시원찮은 나무가 하나있고 꽃색이 연한 베이지색이라 상아미선일거라고
생각하고 그 다음해 다시 갔는데 꽃색이 별로 맘에 안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안찍고 걍 나왔지요.
그후 2010년에 일때문에 갈일이 생겨 저녘무렵에 갔다가
나무 옆에서 작은것 하나 분주해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첫꽃이 핀겁니다.
상아미선나무 맞습니다.
헌데 강원도의 모 수목원에 있는것보다 꽃색이 못합니다.
아직 어린나무입니다.
미선나무, 분홍미선나무, 상아미선나무...
나름 특징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와서 보니 구분이 의미없어 보입니다.
자세히 보지않으면 그넘이그넘 같습니다.
출처: 한국종자나눔회 원문보기 글쓴이: -우리산천-(청평)
첫댓글 우리집에 며칠 전 온 것은 분홍꽃이던데 분홍미선나무라고 불러줘야겠군요
미색인가요? 다른특징이 있습니까?
미선씨도 여러종이 있군요~
첫댓글 우리집에 며칠 전 온 것은 분홍꽃이던데 분홍미선나무라고 불러줘야겠군요
미색인가요? 다른특징이 있습니까?
미선씨도 여러종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