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심장혈관확장술), 관상동맥우회로술,
고관절부분치환술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진료량 지표(수술 건수)’평가를 참조하면
수술 건수가 많은 병원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복잡하고 큰 수술일수록
해당 병원이 얼마나 그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지를 먼저 체크하도록 하자.
3.
병원으로부터 선택 진료를 강요받거나
선택 진료가 선택이 아니라 의무처럼 되어 있는
병원 시스템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예상치 못했던
진료비를 추가로 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선택 진료를 받게 되면
진료뿐 아니라 진료에 필요한 검사, 진단, 마취 등
부가 진료까지 모두 비 보험 진료로 책정되므로
선택 진료를 받지 않을 때보다 진료비가
크게 늘어난다.
각종 처치 및 검사 단가(가산율)와
환자가 부담하는 비용(본인 부담금)이 큰 병원일수록
높게 나오기 때문이다.
의료 기관의 종류에 따른 진료비용 가산율은
보건소는 0%, 의원은 15%, 병원은 20%, 종합병원은 25%,
대학병원(종합전문요양기관)은 30% 순으로 증가한다.
환자가 부담하는
본인 부담금도 큰 병원일수록 높아진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