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공원 마이산!
이름만 들어도 흥분이 시작되는 자연미를 온갖 품은 매력의 산.
다앙한 식물과 개울 따라 야생화 만발한 그늘 진 숲길!
그 길 따라 오르다 보면 대자연에 몰입되어 그 다양한 자연의 경이로움에 흠뻑 빠지는 신나는 산책!
이갑용처사가 25세 나이부터 98세 세상을 떠날 때까지 120여개의 쌓은 돌탑이 현재 80개정도 남아 있다.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고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일념으로 탑을 쌓기 시작했다. 이 탑들은 천지탑, 오방탑, 월광탑, 일광탑, 약사탑, 중앙탑, 월궁탑, 용궁탑, 신장탑 등으로 이름이 붙어있으며, 탑마다 각각 나름의 의미와 역할을 지닌다고 한다
마이산은 암마이산(687.4m)과 숫마이산(681.1m)이 마치 말의 귀를 닮았다하여 마이산(馬耳山)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등산로 역시 초급 부터 모험을 좋아하는 고수까지 다양성을 갖춘 산이다.
퇴적암이 풍열 작용으로 기이한 형태의 구성은 대자연의 오묘함을 직접 경험하고, 개울 따라 그늘진 숲 길은 한여름을 앞둔 최적의 산행길로 안내한다.
마이산 북주차장
백제회관 063 432 1239
흑돈표고김치찌게(12,000원: 주류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