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11월 8일 (일요일)
* 구간 : 백두대간 함백산 구간
피재 (삼수령) - 매봉산(천의봉) - 바람의 언덕 - 고랭지 채소밭 - 비단봉 - 수아밭령 - 금대봉
- 두문동재 - 은대봉 - 중함백 - 함백산 - 만항재 - 1238봉 - 1214봉 - 수리봉 - 화방재
* 산행인원 : 백기산악회 35명과 함께
* 시간 : 5시 40분 ~ 1시 36분 (약 8시간)


들머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울산에서 출발할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들머리에도 여전히 비가 내린다
강원도가 가물어서 비가 와야 하지만 산행을 하는 이로선 야속하기 짝이 없다 ^^
그래도 가야 하기에 채비를 한다

삼수령 세강의 갈림이 되는곳이다 ^^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이 갈라지는 지점이다
다음기회에 낙동정맥을 하러 올때 다시 와야 하기에 한장 남겨 본다 ^^

비가 와서 다들 쉬지 않고 잘들 간다
드디어 첫봉우리인 매봉산에 도착을 했다

바람의 언덕 역시나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비가 옆으로 날린다 인증만 하고 얼른 간다

여기 또다른 매봉산이 어느것이 진짤까 ㅋㅋㅋ

두번재 정상인 비단봉에 도착을 햇다
오는길에 약간의 소강상태를 보이나 비는 부슬부슬 내린다





금대봉에서 인증을 남기고 잠시 기다렸다가 두문동재로 밥먹으러 간다 ^^

온르 의 1/2 선인 두문동재에 도착을 햇다
내려 가는길은 잘만들어 놓은 산길과 임도로 가니 언제 도착햇는지 금새 와버린다
산불 감시 초소 옆에서 다같이 아침을 해결하고 40여분 쉬어 간다

은대봉가지의 길은 산길도 잇지만 임도길도 잇어서 은대봉 올가는 이정표 옆에서 만나게 된다
은대봉 올라서는길도 거의 완만하니 쉬이 올라 갈수 잇다

은대봉 정상에는 평상이 두개나 잇다 공간도 넓고
비가 오지 않으면 여기 올라와서 시우너한 바람과 함게 쉬어 가거나 요기하고 가면 좋을것 같다 ^^




누에 띄는 나무가 잇어 한장 담아 본다
수많은 세월은 저렇게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바로 자랄수 잇다는것에대해 경의를 표한다
인간들도 한번 버릇이 들면 고치기 힘들어 옛말에도 세살버릇 여든간다란 말이 있다

함백산 가기전인 중함백에 도착을 햇다
오늘중 인증한것은 요것이 두번째다 ㅋㅋㅋ

함백산 가기전 주목이 예뻐서 한장 담아 본다
후미 올때까지 기다렷다가 간다

가는길 요렇게 너덜도 잇다
너덜로 가는건 아니지만 요런것만보면 사람의 손기링 가 있는것 같다





오늘의 3/4 선인 만항재에 도착을 햇다
여긴 야생화가 많은 곳이기에 제철에 오면 눈이 호강할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미가 올때까지 잠시 쉬어 간다 ^^

오늘의 마지막봉인 수리봉에 도착을 했다
다들 마지막인란 생각에서 인지 비대문인지 잘들 간다
잠시 쉬면서 과일로 요기하고 날머리로 간다

다 왔다란 생각에서 그런지 아쉽기도 하고
맞으편 태백산쪽에 조망이 열리기 시작해서 카메라로 몇장 남겨 본다


온르의 날머리 인 봐방재에 도착을 햇다
시박부터 날머리까지 비로 인해 조망은 없었으나 함께 한이들과 즐겁게 발마추어 걸엇더니 추운줄 모르고 왓다 ^^

가느길이 아쉬워 길가에 잠시 세워 못다한 단풍구경 하고 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