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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선주문학2016
 
 
 
카페 게시글
수필,동화 천막극장 그리고 테레비, 텔레비젼, 티비...
조경래 추천 1 조회 29 23.06.29 16:2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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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9 16:54

    첫댓글 예 시절의 추억을 정답게 이야기하듯 기록하신 작품입니다
    세월은 너무도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업화와 정보화로 세계에서도 가장 급속하게 변한
    세상을 경험하고 있는 우리들이 아닐까요?
    그 세태를 따라 즐거웠던 추억들이 너무도 쉽게 묻혀가는 느낌은
    진한 아쉬움과 서운함으로 다가옵니다
    저도 어린시절 동네 한 집 밖에 없던 테레비 있던 집에 온 동네 아이들 모두 모여
    주말이면 타잔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콩나물 시루에 마루가 내려앉을 것 같던 시간이었죠
    그 시절이 다시 도래한다면 그리운 부모님과 떠나버린 님들도 재회할 수 있겠지요
    아련하기만 합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 작성자 23.06.30 07:26

    어릴적 기다리던 천막 극장도 이젠 사진속의 추억으로만 있습니다. 어쩌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가진 특별한 추억일것입니다. 함께 동시대를 살아 가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선주문학회가 참 좋습니다.

  • 23.06.29 17:45

    친구 따라 면소재지에 영화 보러 갔지만, 돈 없어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소리만
    들었습니다. 그나마 포장이 일찍 걷히면 끝에 조금 봤습니다. 그 신기 함이란???

  • 작성자 23.06.30 07:28

    녜, 선배님 그리운 그 시절입니다. 극장 상영이 끝나고도 남은 여운에 서성일라 치면 천막이 걷히고 천막 밖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운 그 시절은 벌써 저만치 달아 나고 이제는 사진으로도 접하기 힘든 시간이 되었습니다.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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