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카페 게시글
개소리 게시판 더운 여름.94년 여름을 생각하며 견디자구요.^^;;
풍문으로 들었어 추천 0 조회 312 17.07.15 12:2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7.15 14:09

    첫댓글 94년이 그렇게 더웠던가요? 그해 여름이면 제가 수원에서 버스 3번이나 타고 성남시청으로 출퇴근 했던 때 였는데...젤 기억에 남는건 비오는 날 늦어서 모란시장에서 택시까지 타고 갔는데 그날이 성수대교 무너진날 이었지요.지각해도 다들 사고 안 당해서 다행이다.이러고.여튼 저도 40 대지만 기억력이 둔해져서 인지 더웠던게 하나도 생각이 안 나네요.^^;;그냥 그져 술마시고 놀던 기억만 나요.

  • 작성자 17.07.15 14:13

    성수대교 무너진 날은 1994년 10월21일이니 안더웠을겁니다.^^;;

  • 17.07.15 14:14

    @풍문으로 들었어 역시 저의 기억력은 꽝이군요.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7.15 14:17

    사실 찰턴헤스턴은 60년대까지만
    해도 리버럴한 사람이었죠.
    말년에 총기협회회장으로
    욕을 먹었지만 60년대까지만
    해도 마틴 루터 킹을 지지하였죠.
    아!혹성탈출 (찰턴헤스턴 주연)
    EBS에서 이번달에 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17.07.15 15:34

    그래서 1994년어느늦은밤 이란 노래가 생긴거군요? 엘지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해이기도 하고요

    중학교 극기훈련인가 갔는데 그날 선생님들이 성수대교 무너졌다고ㅜㅠ

    극기훈련에 초대가수로 온 최재훈(갓데뷔한신인)의 노래는 진짜 예술이었습니다

    중학교 극기훈련에 왜 왔는지 모르겠지만 ㅋㅋ

    그리고 민현준인가 민 머시긴가 하는 거미 라는 노래하는 당시 떳던 가수도 같이 왔습니다만 최재훈이 짱이었쥬 ㅋ

  • 작성자 17.07.15 18:31

    오.그랬군요.
    저희때는 극기훈련(?)때
    가수가 오던 시절이
    아니라서^^;;
    쪼그려뛰기한 기억만
    있죠.ㅎㅎㅎ

  • 17.07.15 17:57

    제 막내동생이 94년 여름 입대해서 훈련소에 있었는데 너무 더워 훈련병이 죽었어요. ㅠ.ㅠ
    그래서 나머지 훈련은 쉬어가면서 했다는군요. 그때 장난같이 물에빠져죽고싶다고 했던 철없던 훈련병들이었네요.
    해마다 더워 제일 더운 때 얘기할 때마다 94년도 여름이 일등이네요. ^^

  • 작성자 17.07.15 18:04

    맞습니다.죽는 병사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그걸 기억하고 있죠.
    저희는 죽는건 몰라도
    옆에서 열사병으로
    픽픽 쓰러지는건
    봤습니다.
    소금도 비상용으로
    나눠줬었구요.
    어찌나 더웠는지
    내무반바닥에 물뿌리면
    김이 날 지경이었죠.
    동생분의 심정과 경험을
    저도 해봐서 그 고통을
    알고있죠.

  • 작성자 17.07.15 18:35

    훈련받을때나 나갈때
    오전 10시
    이후~한낮에는 온도계가
    34℃인가 35℃를 넘으면
    실내에 있도록 했었죠.
    물에 빠져 죽겠다~는
    심하지만 그말 할 정도로
    더운날들이라 이해는 합니다.
    제 기억에도 너무너무 더웠죠.

  • 17.07.16 12:20

    94년 여름에 고3이었죠. 너무너무너무더웠었어요

  • 작성자 17.07.16 15:10

    정말너무너무너무 더웠죠.
    https://youtu.be/l1hxg1rY17I

  • 17.07.19 08:28

    94년 여름!
    그더위에 연병장에서 축구를 매일 했던 기억이...^^

  • 작성자 17.07.19 08:38

    헉.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