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자마자 뛴다
한우큼 입에대곤 진짜네
짜다
우리식구 여고 누나친구
셋이 먹고잔다. 대천해수욕장 모래사장 간이집에서 아버지가 새벽 어선에서 민어사와 국 끓이고도
남았다.주변 텐트 학생준다
넘실대는 파도에 웃기타고 따스한 물, 파란하늘
하는사이 파도에 뒤집혀
잡으려해도 점점멀리간다. 꼬르륵 꼬르륵 죽나보다 하늘볼 때 ,동생수영빤스 끈묶던 아버지가 뛰어들었다.목아지를 죄며 붙들 때, 청년 2이 뛰어들어와 끌어냈다. 물 한오금
토하고 걸으니 다들 저놈
멀쩡하네 쇼야 쇼.
동광사 라디오방 주인과
우리는 뻘에서 계를 잡는다. 도련님 도련님하며
내곁에서 떨어지지않는
동광사누나가 아주 나를
치켜준다
누나친구들이 날가지고
놀린다 어머 입술좀봐
뺏어먹고싶네 다리를
쓰담으며 살결이 무지 하야네.
범선으로 수평선 돌섬가야 볼건없다.
그냥그냥 서울 내가
하얀 욧트가 떠가는 미에
압도된채 살았다.
투완슨바다,모두 조개 캐느냐 정신팔 때 바지벗고
바닷물에 풍덩했지만
엄청 차가움에 나왔다
그 뒤로 바다는 보기만한다 수쿠버다이빙보며
옛추억 되돌아봐도 강원도 바다가서 잠수하던
때를 회고하면 씁쓿다
하목0석, 도련님, 봇짱
나는고양이로서이다를
흘깃거렸다.이제와 누님이 나보고 도련님 도련님
추억이 살아나니 보고싶다.(책)
선샤인코스트 포구는 멋
그대로이다.오복떡집내외 모시고 임낙정,박연희
집사랑 갔다.어느 이름없는 해변에서 놀면서 응근스쩍 사모님을 타겟으로
교회 가도록 꼬신다. 여자들이 급하다.둘러봐야 구릉과 언덕,차에태우고 저 멀리 집 녹크를 한다
흔쾌히 변소를 열어준다
삼포능자 빙점,가정교사
필두로 석판양차랑, 대망을 다본지금에생각하니
우리 때 다들 왜색,왜색조
했는지 후회막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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