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산행 3년차 너무 기다려집니다.
그런 와중에 문득 한통은 남아 있는 작년 장아찌가 생각나서요.
제가 작년에 한 장아찌는..
당귀, 곰취, 병풍취, 단풍취, 바디나물, 다래순, 참드룹, 개두룹 조금,,, 등 등
아,,,참나물이 가장 많습니다. ^^
나름 많이 담그기도 하였지만 아직까지 남아 있는 이유가,
제작년 보다 맛이 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입맛이 좀 변한 것 같기도 하고, ㅠ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담그는 방법은,
매실청 1, 간장 1, 식초1 이렇게 배합을 합니다.
나물을 한번 데쳐서 해야 된다는 말도 있지만 그렇지 하지않고,
위의 배합을 끓여 그대로 부어서 순을 죽이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3일정도 텀으로 반복해서 3번 정도 끓여 붓거든요.
혹시,,
다른 방법을 쓰고 계신 산들님들 계신가요?
공유합시다.~~ ^^
※ 한가지 팁... 장아찌할때 나물들은 좀 번거롭더라도 고르게 펴서 담그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서로 엉켜서 좀...
첫댓글 매실1 :간장1 :식초1 비율하니깐
너무짜고 신 맛이 너무 강하던데
좀 덜짜고 부드럽게 하는법 없나요
멸치육수 나 생수를 반정도 넣어도 되는데 잘못하면 물러지니까~~
오..제가 찾는게 고것 같습니다. 형님. ^^
@효승 그러게요. 누님..
짱아찌는 말그대로 좀 짭쫄해야지 무르지안아 오래두고 먹을수있음! 최상의 황금비율 입니다~!!!
산돌님 3번끓여부으면 향이 덜나고 짠 간장맛이 많이나요~~내생각엔 한두번 정도로 끝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흠..한두번 끓여서 붓는다는 거죠?
누님 한번 데쳐서 하는 건 어떻습니까?
@산 돌 난 무조건 데쳐서 합니다~ 간장도 안끓이고요
싱겁게 합니다ᆞ
특유향 있다면 살리고
뽕순 ᆞ돼지감자ᆞ등은 셀러리 ᆞ청량초등 첨가 향과 알싸한 맛나게
냉장보관하구 대나무ᆞ돌 등으로 눌러 곰팡이??방지합니다
밥집이라 간장ᆞ설탕ᆞ식초로 대단히 많이합니다
뽕순 라면박스기준 20
돼지감자ᆞ콜라비ᆞ50~70
엄나무 순 15박스
알타리 무 100단이상 ㅋㅋ
체험이 필요사심 오세요
참고로 어린순 말구 억센눔으로 살짝 데쳐 담금
연하믄 물러져유 억세야 3개월 숙성후 식감 조습다
ㅋ,,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풍류객님 비율은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
@산 돌 설탕 1 식초 1 진간장 1
당귀 담금한 간장 이용하믄 향 있구여 참나 물 ᆞ다래순 어린것 거이 물러유 걍 무침용 드세유 나무로 먹기 억센것 장아찌용 더 맛나유
@풍류객(박범용) 풍류객님 레씨피에 감히 제가 토를달순 없지만,그래두 우리집 레씨피에는 물을 넣튼데요? 것두 마니..
올해는 산나물 자주 쫒아다녀야 하는데요, 울 마눌님이 너무 좋아해서유 ㅎㅎ
부지런히 다니세요.
어, 하다보면 봄은 가버립니다.
우리도 고춧닢 장아찌를 풍류객님 방법이랑 같게하는데 손님들한테 인기가 엄청 많아요
야천님 고추닢 흑내나유
혀서 도퇴 시킴ᆞ
열매달린 뽕순(오다열매 ) ㅈ굿~~
이눔가지고 잼 마니 보고
엄나무순 (개두틉)개인적 1등 줌ᆞᆞ
참두릅 장조림 백프로 패
무조건 생으로스팀 쪄 된장 초장 받드시 인정
저 먹꾸 합니다 ㅎ
@풍류객(박범용) 풍류객님의 뽕잎, 엄나무 장아찌 최고에 한표입니다. ^^
야천님도 올해는 장아찌로 식단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정보는 풍류객님에게ᆢ
@산 돌 고춧닢 장아찌 시식하러 오세요
엄청 맛있어요
ㅠ ㅠ
술 읍.쥬
오ᆞ타 ㅠ ㅠ 심함
오늘은 허가
낼은 빡세거 일하구 사랑을 숙이게 맹세합니다
봐 줄라나 ㅠ
풍류객님 짱아찌 뿐만이 아니고 뭐 버섯등등 늘 잘 배움니다.!!
또하나 좋은건 고추장에 당귀 푹 박아둠 - 그맛은 감히 따릇것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