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아, 세월아 오랜 세월을 살아온 한 사람의 얼굴에 새겨진 주름과 마음 깊이 쌓인 추억을 노래합니다. 파도와 바람은 흘러간 시간을 상징하며, 밀려왔다 사라지는 파도처럼 우리의 삶도 끊임없이 흘러간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말하지 않아도 주름진 얼굴에는 지나온 삶의 흔적과 사연이 담겨 있고 화자는 세월에게 무엇을 남겼느냐고 묻고, 파도에게 그 모든 기억을 씻어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파도가 지나가도 마음속에 남은 그리움과 추억은 쉽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세월이 가져간 것보다 세월이 마음에 남긴다는 이명순 회원님의 노래로 삶의 여운을 느껴 보시면서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세월아, 세월아
가사 이명순
살아온 세월만큼 주름진 내 얼굴
파도와 바람 따라 마음도 깊어가네
말하지 않아도
지난날이 보이고
가만히 불러보는
노래도 깊어가네
파도가 밀려오면 지난날이 떠오르고
바람이 불어오면 그리운 얼굴 생각나
세월아 세월아
너는 무엇을 남겼나
파도야 파도야
모두 씻어가거라
세월아 세월아
너는 무엇을 남겼나
파도야 파도야
모두 씻어가거라
내 마음만 남겨놓고
모두 씻어 가다오
첫댓글 우와~~~ 멋집니다 ^^&
살아온 세월가 그리움을 남긴 아련함이 번지는 바다가 파도소리에 씻겨갑니다^^*
아름다운 서정과힘께 감상 잘 하였습니다 ^^*
만드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운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경순 선생님...
저도 매주 한 주 한 주 기대가 돼요.
선생님들의 어떤 작품이 나올까 저 자신도 궁금하거든요.
내용도 주제도 색깔도 다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