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한달을보낸소감을정리햇네요
정신없이지내고있어요이숙하지않아서반찬도못보내고
하지만공부에대한부담이없어서강민이가행복해보여요
강민맘
은결이가성격이강해서준석이가힘들어해요
재희와많이싸운다고하는데서로상처가될까봐걱정이되네요
은결맘
다빈이를보내고해방감을만끽했어요
너무잘놀고오는것같아좋아요
다빈맘
달마순레갈때씨앗반일정을따로잡아주시면좋을것같아요
지우맘
+일생일대에한번은크게놀아야한다는데지그이그때인것같아요
준이로인해젊어집니다
허준맘
유치원교육과차별화된자유와개성을발굴하고발전시키는것이
맘에들어요
재희맘
주미가5세때엄마랑떨어져생활했어요그때가충격이었는지지그도퇴근시간확인하고
유치원숙제싫다햇는데지금은학교가기싫다는말을안해요
에네지넘치는주미는사랑어린학교가딱인것같네요
주미맘
유치원에서할수없는교육인것같고
아이들로인해부모도공부하고소통해야진정한부모에모습같아요
공부합시다
민혁맘
매일옷이찢어지고구멍이나요요즘은제가아는용훈이가아닌것같아요
말한마디한마디마다아이에성장이보이네요
내게배움을주는것같고먼훗날도생각하게되네요
용훈맘
공교육같으면100점받을준비됏어요
솔비가느낄수있도록환경을제공했어요요즘솔비가
사랑어린학교보내줘서고맙다고하네요
솔비맘
아이를어떻게키워야할까요
자연을보고배우며거짓없이자랄수있게...씨앗이열매가될때까지
자연이없으면아니되듯이부모가제대로해야아이가바로선다
요즘교사가아닌진정한학부형이됏어요
에온이의잦은부상이나를돌아보게하는시간인것같네요
에온맘
은빈이가한달사이많이자랐어요
그것을성장이라고하죠
한달사이저에마음도자랐어요
그래서아이들이어른의스승인가봐요
요즘아이들로인해행복을배워갑니다
은빈맘
씨앗반나들이때이야기를요약정리했는데요
그날열심이적었는데오늘보니글자가지렁이라서...
나도모를정도네요
이해바람니다
첫댓글 고마와요. 짧은 글에서도 씨앗 엄마들의 마음들이 느껴지네요~
그날 우리맘들끼리 이런 심오한 나눔을 가졌었나봐요
마음이 뭉클~ 고마워요!
옆에서 머리숙이고 열심히 적고 또 이렇게 옮겨적느라고 오후내내 컴터앞에 계셨을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띄어쓰기안하셨어도저희들이영특해서다알아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몸이 아파 가지 못한 것이 그저 아쉽네요... 저는 안성우 씨앗에 싹눈이 나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처음엔 새로운 모습에 당황하기도 했는데 자기 속에 있는 것을 겉으로 보이며 씨앗을 열고 나오는 모양입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그 전보다 더 편안하고 건강한 새싹으로 자라줄 것이라는 믿음을 주네요. 더불어 엄마도 성우와 함께 자라고 있는 것같습니다. 다음엔 꼭 저도 가고싶네요.
애틋한 마음 나눠주셔서 좋네요. 빨리 키워 우리도 달마순례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