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부동산 시장에 무슨일이?2012.01.03 (화)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
- 2012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은 뭐?
- 2012년 부동산 월간 일정 총망라
- 세금, 보금자리주택, 교통여건 등 변수 많아
※ 일부 사항은 사업 주체의 사정 상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
2012년 임진년이 새해가 밝았다. 2011년 묵은 해를 뒤로하고 희망찬 2012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세금 및 교통여건, 개발호재 등 2012년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요인들을 월별로 정리했다. 다만, 제도의 시행 시기는 국회 본회의 심의 일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처리결과에 따라 시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
1월
◆ 취득세 감면 종료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시행에 따른 취등록세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011년 3.22대책에 의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취득세 50% 감면이 2011년 12월 31일 종료된다. 따라서 2012년 1월 1일부터는 주택을 유상으로 취득한 경우 취득세가 9억 원 이하 1주택(일시적 1가구2주택 포함)은 2%, 9억 원 초과 주택을 매입하거나 주택 구입으로 다주택자가 되는 경우 4%로 원상복귀된다.
◆ 다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2012년부터 다주택자가 양도하는 주택의 양도소득세 계산시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적용된다. 현재 1세대 1주택에만 적용되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1세대 2주택 이상 다주택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2012년 1월 1일 이후 다주택자가 10년 이상 보유주택을 양도할 경우 연 3%씩 최대 30%의 양도차익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주택기금 지원 확대
2011년 12월 7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정상화 및 서민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국민주택기금 주택구입․전세자금 지원이 확대․시행된다. 2011년 말까지 지원하기로 했던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지원기간을 1년간 연장해 2012년 말까지 1조원 한도에서 지원하되, 지원 금리는 연 4.7→4.2%로 인하하고, 지원대상도 부부합산 연소득 4천만 원 이하에서 5천만 원 이하로 확대하며, 생애최초 구입자가 아닌 일반 무주택자에 대한 구입자금(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지원 대상도 부부합산 연소득 2천만 원 이하에서 3천만 원 이하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주거용 오피스텔 세입자에 대해서도 국민주택기금에서 저리(2~4%)의 전세자금을 지원해 무주택 서민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
2012년 1월부터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국민임대주택을 우선공급 된다. 지금까지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 대상에 비정규직이 포함되지 않아 일정 수준 이하의 소득 및 자산요건을 충족하더라도 다른 신청자와 경쟁하기 때문에 당첨확률이 낮았다. 따라서 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 대상에 비정규직을 포함하는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비정규직의 경우에도 국민임대주택을 일정 수량 안정적으로 우선공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소형․임대주택 공급활성화를 위한 저리 건설자금 지원 연장
2011년 12월 7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정상화 및 서민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2011년 말로 종료될 예정이였던 소형․임대주택 저리(2%) 건설자금 지원이 2012년까지 연장 시행된다. 소형․임대주택 공급활성화를 위해 다세대․연립․도시형생활주택 등에 대한 저리(연2%) 건설자금 지원이 연장(‘11년말→’12년말)된다. 또한 5년 임대주택에 대한 저리(연2%) 건설자금 지원이 연장(‘11년말→’12년말) 및 지원한도(호당 7,000~9,000만원) 또한 2012년말까지 연장 시행된다.
◆ 입주자저축 증서 등의 불법 거래자에게 청약제한
입주자저축 증서 등을 거래하다 발각되는 자는 3년에서 10년까지 청약제한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자저축 증서 등의 거래가 은밀하게 이루어져 발각이 쉽지 않은 점을 악용하여 이들의 거래를 공공연하게 광고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2011. 9. 16일 「주택법」을 개정하여 입주자저축 증서 등의 불법 거래 당사자 및 알선자를 처벌하는 것 외 이를 광고하는 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보금자리주택은 10년, 보금자리주택을 제외한 주택거래 신고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는 5년 그 외의 지역은 3년간 청약을 할 수 없도록 했다.
◆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식 개정
2012년 1월 1일부터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으로 간소하고 명확하게 개정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사용하게 된다.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는 부동산을 거래할 때 중개업자가 중개하는 부동산의 상태 등에 대해 확인․설명하는 내용을 정한 서식으로 지금까지는 3장으로 구성되어 양이 많고, 설명 내용도 특별한 기준 없는 단순 나열하여 확인이 어렵고 분쟁도 많았다. 이를 개선해 2장으로 축소하고, 설명내용도 공적장부, 주변환경 등에 의해 확인 가능한 기본 확인사항과 누수, 도배상태 등 보다 세밀한 주의를 요하는 세부 확인사항으로 구분하여 확인하기 쉽고 명확히 하였으며, 중개수수료에 관한 사항도 별도항목으로 분류하였다.
2월
◆ 공공임대주택 소득․자산 심사기준 강화
2012년 2월 5일부터 「임대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시 소득․자산기준이 강화된다. 종전에는 입주자격 심사시, 소득의 경우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 자산의 경우 부동산, 자동차만을 확인하여 금융자산 등 기타자산이 많은 사람이 저소득 서민층을 위한 국민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공공임대주택 사업주체에 입주 신청자가 동의서를 제출토록 하여 금융기관 등 관계기관에서 금융․신용․보험 정보를 제공받아 신청자의 금융․보험자산까지 조회토록 할 예정이다. 소득․자산기준 적용 대상주택은 영구임대․국민임대․장기전세주택 및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이다.
3월
◆ 민영주택 재당첨 제한 적용배제 연장
민영주택 분양 및 청약 활성화를 위해 2009년 4월 1일부터 시행했던 재당첨제한 적용배제가 2012년 3월 31일로 종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토부가 청약활성화 및 미분양 해소를 위해 이를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민영주택에 대한 재당첨 제한 한시 배제기간을 2013년 3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하고 2012년 12월 31일 입법예고 했다.
◆ 제2외곽순환 인천~김포 민자도로 착공
국토해양부가 지난 12월 수도권 광역도로망 구축과 관련해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구간중 인천~김포 민자고속도로(연장:28.57km)에 대하여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012년 3월 착공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김포 고속도로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민자고속도로사업으로서, 총 1조5,130억 원(민간투자액: 10,742, 보조1,444, 보상 2,944)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포스코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인천김포고속도로(주)가 BTO방식으로 추진해 2017년 개통될 예정이다.
◆ 부동산종합공부 발급 및 열람 시범사업 시행
2012년 3월 1일부터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에 의한 「부동산 종합공부 구축 및 이용 등에 관한 규정」의 시행으로 부동산 종합공부 발급 및 열람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시행한다. 지금까지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건축물 대장,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등의 부동산 공적장부에 대해 개별적으로 열람 및 발급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별 부동산 공적장부를 일원화하여 부동산 종합 공부 발급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하나의 부동산 공적 장부로 각종 민원처리에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향후, 관련 법령 제정 및 시행을 통해 부동산 종합 공부가 개별 부동산 공부와 같은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면 각종 인허가에 필요한 서류를 부동산 종합 공부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4월
◆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개통
목포~광양 구간은 당초 2012년말에 개통 예정이었으나, 2012 여수세계 박람회(2012. 5. 12 ~ 8. 12)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개월 단축해 2012년 4월 조기 개통한다. 조기 개통으로 인해 주행 거리가 39.6km(146.4km→106.8km) 단축되며, 주행시간은 46분(110분→64분)절감된다. 목포~광양 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계하여 동서교류 활성화에 대비한 남해축 광역간선도로 구축 및 전남 중남부권 지역개발과 남해안 관광벨트의 개발 촉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동주택가격 공시
매년 1월 1일 기준일로 조사‧산정하는 공동주택가격이 4월 정기공시 된다. 공동주택 기준시가는 아파트와 일정 규모 이상 공동주택의 양도‧상속‧증여세 과세 시 활용된다. 매년 국세청이 4월에 주택경기 및 경제정책을 반영하여 상향 또는 하향 조정하여 발표한다.
5월
◆ 원주~강릉 복선전철 착공
원주~강릉 복선전철이 5월 착공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전인 2017년 준공 예정인 원주~강릉 복선전철 사업은 서원주에서 강릉까지 총연장 113.5㎞로 3조9,411억원이 투입된다. 복선전철의 열차 운행속도는 시속 200km로 KTX 못지않은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복선전철을 이용하며, 서울~강릉간의 소요시간이 2시간 내외로 단축돼 강원지역의 중심산업인 관광, 레저산업의 수요창출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6월
◆ 수원~인천 복선전철 개통(오이도~송도 구간)
수원~인천 복선전철 오이도~송도 구간이 2012년 6월 개통 될 예정이다. 수인선은 수원역에서 남인천역을 잇는 철도로 1937년 8월 개통 돼 1995년 12월까지 운행했던 협궤철도를 복선전철로 다시 개발하는 노선이다. 공사는 총 3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오이도~당월~월곶~소래~논현택지~논현~남동~승기(원인재,인천1호선)~연수~송도, 2차 송도~용현~남부~국제여객터미널~인천, 3차 한 대앞~사리~야목~어천~봉담~고색~수원이다.
◆ 의정부 경전철 개통
의정부 경전철이 2012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경전철은 의정부 금오지구, 송산지구, 민락택지, 민락2택지 개발 및 광역행정타운 조성 사업시 예상되는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는 노선으로 총 길이 11.079km로 총 15개의 역사가 설치된다. 발곡~회룡~범골~의정부~시청~흥선~중앙~동오~새말~경기도제2청사~효자~곤제~어룡~송산~탑석역을 잇는 노선으로 회룡역에서 서울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 파주 운정3지구 보상 시작
경기도는 지난 12월 27일 운정3지구에 대해 교통, 환경 등 각종 영향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보상에 들어가 2017년 개발을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보상은 이르면 내년 6월 시작될 전망이다. 운정 3지구는 사업 면적 698만㎡, 수용인구 9만5,000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운정1, 2지구 955만㎡과 교하지구 205만㎡ 등 총 1,858만㎡에 27만명이 거주하게 된다.
◆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완공
한림대의료원이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40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동탄성심병원이 2012년 6월 완공 될 예정이다. 동탄성심병원은 2만1,000여㎡ 부지에 지상 14층, 지하 3층, 790병상 규모로 에너지 절감과 저탄소 배출을 위한 태양광전지 시스템, 자연채광을 고려한 건물 설계 등 친환경 병원으로 조성된다.
◆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세대수 제한 완화
2012년 6월 30일부터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의 세대수 제한 규정이 완화되어 보다 신축적이고 효율적인 택지 이용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의 블록당 수용세대수는 50세대 미만으로 제한하되, 매수자가 입지 여건에 따라 개발계획으로 정한 수용세대수의 10% 범위 내에서 증감 할 수 있었다. 다만, 블록당 수용세대수를 10% 범위 내에서 증가시키는 경우에도 50세대 미만 규정을 적용해 왔다. 자연지형 등 입지 여건에 따라 개발계획 수립의 신축성과 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해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는 것이며, 수용세대수 증감 범위를 20%로 확대하고, 이 경우 총 세대수를 50세대 미만으로 제한하는 규정은 적용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 충주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준공
국가균형발전과 민간기업의 투자촉진을 위해 시작한 기업도시 시범사업 중 충주 지식기반형 기업도시가 2012년 6월 최초로 준공될 예정이다. 충주 지식기반형 기업도시개발 사업은 2007년 5월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승인, 2008년 3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08년 6월 공사가 착공되어 2012년 6월에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충주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의 준공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중부내륙의 전진기지가 조성됨에 따라 정부는 주거ㆍ교육ㆍ의료ㆍ문화ㆍ산업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자족적이며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 매매 / 전․월세 실거래 공개범위 확대
2012년 상반기 중 매매/전월세 실거래가를 아파트를 비롯한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등 모든 주택 유형에 대하여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실거래가 정보의 경우 아파트에 대해서만 거래 내역을 공개, 연립이나 단독 등에 대해서는 실거래 정보를 알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공개범위를 아파트 외 주택까지 확대함에 따라 해당 주택에 대한 매매/전월세 실거래 정보를 인터넷으로 손쉽게 조회해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서민층이 주로 거주하는 단독・다세대주택에 대한 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임차인은 주거의 선택 범위를 크게 넓힐 수 있게 되고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금액별・면적별・지역별로 원하는 거래내역을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 주택청약지역 단위 확대
주택청약지역 단위가 확대된다. 현재는 수도권은 단일지역으로 보아 시군구에 관계 없이 수도권 내 주택에 청약이 가능하지만,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해당 시군 거주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이를 생활반경이 광역화되는 최근 추세에 맞춰,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주택청약지역 단위를 시군에서 도로 확대해 동일 도지역 거주자는 도지역 주택에 청약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 경우 도에 연접해 있는 광역시를 도와 한데 묶어 청약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현재는 천안시 거주자는 천안시에서 공급되는 주택만 청약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충남 및 대전광역시 주택도 청약이 가능하게 된다. 다만, 동일 순위에서 경쟁시 해당 시군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이 법안에 대해 국토부는 2012년 12월 31일 입법예고 했다.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정부는 우선 투기수요 억제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 온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를 2012년에 폐지하기로 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도는 3주택 이상 보유자가 집을 팔 때 양도차익의 60%를, 2주택 보유자가 집을 팔 때는 양도차익의 50%를 부과하는 것으로 현재는 2012년 말까지 취득ㆍ양도한 주택에 대해 한시적으로 기본세율(6~35%)로 과세하고 있다.
◆ 초고층 공동주택 세대별 규모제한 배제
2012년 상반기 중 「주택법 시행령」이 시행되면 해당 주택에 대한 인허가 절차(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허가)에 관계없이 초고층 복합건축물(50층, 150m 이상) 공동주택은 세대별 규모제한을 받지 않아 대형 펜트하우스 등 국제적인 주거상품 개발 등 사업특성에 맞는 주택규모 구성이 가능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이 확대된다. 현재 사업계획승인(20 세대 이상)을 받는 공동주택의 규모를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297㎡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대형 펜트하우스 등 국제적인 주거상품 개발 등에 어려움이 있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
◆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원 주택 2채 분양 가능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에 따르면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의 조합원은 앞으로 두 채까지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조합원은 구역 내에 보유하고 있는 기존 주택 수에 관계없이 한 채만 분양받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청산해야 했다. 다만, 추가로 분양받는 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로 제한되고 두 채를 합친 금액이 기존에 소유한 주택의 권리가액을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추가 분양받은 주택은 단기 시세차익 방지를 위해 3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7월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착공
부산 북항 3부두와 4부두 사이에 들어서는 국제여객터미널이 7월 착공 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2,242억원을 들여 지상5층, 연면적 9만201㎡ 규모로 지어지며 입·출국장과 세관, 검역, 대합실 등의 주요 시설과 면세점, 다목적 컨퍼런스홀 등 시민들의 이용이 편리한 시설로 조성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새로운 국제여객터미널이 들어서면 북항 재개발 지역 전체가 활성화 될 뿐만 아니라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
◆ 공공건설임대주택 거주자 실태조사 도입
2012년 8월 5일부터 「임대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에 따라 공공택지 또는 재정․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건설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의 거주자 실태조사를 도입한다. 종전에는 임차인이 임대주택에 실제 거주하지 않거나, 임차권을 음성적으로 양도‧전대받아 거주하는 경우를 효과적으로 파악하여 조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민간이 공급한 공공건설임대주택은 관할 시․군․구청장이, LH 등 공공기관이 공급한 임대주택은 사업주체가 직접 해당 가구를 출입․조사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임대주택 거주자의 주거침해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태조사는 일출 후부터 일몰 전에 시행하도록 했다.
9월
◆ 덕소~원주 복선전철 개통(용문~서원주 구간)
중앙선 덕소~원주 복선전철 용문~서원주 구간이 9월 중 개통 될 예정이다.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은 서울 청량리~단양 도담을 잇는 노선으로 2005년 12월 청량리~덕소 구간 18㎞가 개통됐고 2008년 12월 덕소~국수 구간 21.5㎞도 개통됐다.
10월
◆ 분당선연장선 개통(왕십리~선릉 구간)
분당선연장선 왕십리~선릉 구간이 오는 10월 개통 될 예정이다. 분당선연장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극심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왕십리~수원을 연장 건설하는 광역전철망으로 2011년 12월 28일 죽전~기흥 구간이 개통 됐다.
◆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온수~부평구청 구간)
서울시가 지난 12월 28일 지하철 7호선 온수역에서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 10.2㎞ 구간을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을 2012년 10월 개통한다고 밝혔다. 7호선 연장구간은 2012년 3~7월 설비 및 시스템과 전동차 기술종합시운전을 하고 8월부터 영업시운전을 실시한 뒤, 10월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부천에서 서울강남권 진입이 한결 수월해져 출퇴근 통행시간 단축 등 대중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11월
◆ 충남도청 신청사 이전
충남도에 따르면 도청 직원 1500여명이 근무할 도청 신청사 신축공사를 2012년 6월까지 마치고 11월부터 12월 사이 현재 대전시 중구 선화동 도청사에 있는 각종 장비와 물품을 이전 할 계획이다. 도청 신청사는 14만㎡의 터에 도청동과 민원동, 도의회동, 대강당 등 4개 건물로 구성돼 있다. 도청동은 지하 2층·지상 7층, 건물면적 10만4,000㎡ 규모이다.
12월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 종료
2009년 1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기본세율 6~35% 적용)가 2012년 12월 31일로 종료된다. 따라서 2013년 1월 1일부터 양도세가 2주택자 50%, 3주택 이상자는 60%로 원상복귀된다.
◆ 분당선연장선 개통(기흥~방죽 구간)
분당선연장선 기흥~방죽 구간이 오는 2012년 말 개통 될 예정이다. 분당선연장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극심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왕십리~수원을 연장 건설하는 광역전철망으로 2011년 12월 28일 죽전~기흥 구간이 개통 됐다.
◆ 용산~문산 복선전철 개통(공덕~DMC 구간)
용산~문산 복선전철 공덕~DMC 구간이 오는 2012년 말 개통 될 예정이다. 경의선 용산~문산 복선전철화사업은 사업비 2조2476억원이 투입돼 1996년 착공됐다. 그 중 DMC~문산 40.6km를 2009년 7월 개통됐고 당초 용산~DMC 구간의 개통 예정 시기는 2014년 말이었는데 일부를 앞당겨 개통하는 것으로 2012년 12월 공덕~DMC 구간이 개통되면 용산~효창 구간만 남게 된다.
◆ KTX, 서울에서 진주까지 직결 운행
경전선(삼랑진~진주, 93.9km) 복선전철화 사업이 2012년 12월 완공되면 서울에서 진주까지 KTX가 직결 운행된다. 2010년 12월 경전선 삼랑진~마산 40.6km 복선전철을 개통하여 서울에서 마산까지 KTX를 직결 운행중이며, 2012년 12월 경전선 마산~진주 53.5km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KTX를 진주까지 연장하여 운행하게 된다. 진주에서 KTX를 이용하기 위해 무궁화호 열차로 마산까지 이동해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서울~진주 소요시간도 KTX+무궁화호(환승) 대비 약 41분 단축된다.
하반기
◆ 신분당선 착공(용산~강남 구간)
서울 용산에서 강남역을 잇는 신분당선 용산~강남역 구간이 2012년 하반기에 착공 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2011년 12월 26일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연내에 새서울철도(주)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협약 체결 이후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새서울철도(주)는 사업의 설계, 시공을 비롯하여 30년간 역무 운영을 담당한다. 신분당선(용산~강남) 구간은 연장 7.7km, 정거장 6개소로서, 8,721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어 건설되며 현재 운행중인 신분당선(정자~강남) 구간을 강남역에서 연결하여 용산역까지 운행된다. 2018년 이 구간이 완공되면 용산~강남 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분당에서 용산까지 접근하는데 53분(지하철 기준) 정도 걸리던 것이 약 26분만에 가능해져 도심과 판교, 분당 지역주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 정태희연구원,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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